•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 우수단체 표창

  • 웹출고시간2017.06.04 14:06:49
  • 최종수정2017.06.04 14:06:4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 등 주민이 널이 이용하는 장소를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 등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활동사업이다.

군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 사업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2015년 10개 단체에서 2016년 14개 단체 1천800명이 14개 입양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회장 나양현)는 2015년부터 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해 응천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에 매월 20명 이상의 회원이 꾸준히 참여한 공로가 인정돼 행정자치부장관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는 의미있는 사업에 지역주민, 기업체, 사회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