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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를 찾습니다

현재 14개 단체 활동 중…쓰레기투지역 추가지정 운영

  • 웹출고시간2017.05.11 10:20:16
  • 최종수정2017.05.11 10:20:1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전역에서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만들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전개된다.

군이 지난 2015년 9월부터 벌이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이 널리 이용하는 일정장소를 주민 또는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를 하는 민간주도의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현재 14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군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을 추가 지정·운영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단체는 신청서에 단체명과 입양 희망지역을 기재해 오는 20일까지 우편, 팩스, 방문접수 등으로 군청 환경위생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단, 입양 희망지역은 공원·유원지 등 지역 명소, 관리주체가 없는 소공원·호수, 도심하천 등으로 관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여야 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 사전조사 대상지역 또는 1회 참여인원이 30명 이상 가능한 단체의 경우 선발에 우선 선정될 수 있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그간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주민·단체가 자원봉사 차원에서 자율적인 참여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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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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