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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책 기증 운동 1천권 돌파

군민 1세대 1권 기증 운동 성과

  • 웹출고시간2017.04.27 12:10:38
  • 최종수정2017.04.27 14:17:1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민 1세대 1권 책 기증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 공직자 참여 300여권, 민간인 700여권 등 1천여권 의 책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필용 군수가 간부회의를 통해 책 기증에 참여를 권하며 20여권의 책을 기증한데 이어 각 부서장을 솔선수범하고 공무원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도 책 기증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음성읍은 기관사회단체 회의를 통해 7개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고, 음성읍 체육회(회장 김희태)가 30만원을 기부하는 등 책 기증에 선도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추진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상황이고 공무원들이 선거와 축제준비로 바쁜 상황인데도, 책기증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다"며, "중복되는 도서는 관내 등록된 17개 작은 도서관에 재기증 할 것으로 10만 군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법에 따른 도서기증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도 불구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도서관은 기부가 있을 때에는 접수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기부금 영수증 요청시 발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현재 음성군은 대소면과 감곡면에 군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군민 1세대 1권 도서기증'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 도서관팀, 대소, 감곡도서관(043-871-5925·5929)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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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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