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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위험수목 제거 본격 추진

6월 말까지 3천만원 투입 … 60본 제거 계획

  • 웹출고시간2017.04.06 08:59:34
  • 최종수정2017.04.06 08:59:34

위험 수목 제거작업 현장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산림과 인접한 생활권 주변에 있는 대형 수목 중 도복이 우려되는 수목 제거에 나선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접수된 위험수목 신청지를 대상으로 피해 우려 목을 대상으로 2월말까지 현장 답사 점검을 마쳤다.

군은 올 상반기까지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택가 위험수목 60본 제거에 들어간다.
ⓒ 진천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재해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주거 인접 수목 등 우선적으로 제거 작업에 들어간다.

또 제거된 수목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립단을 투입해 장작으로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땔감으로 지원한다.

이남희 산림축산과장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위험 수목으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위험수목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반영해 지난 2006년부터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그 동안 1천600여 그루의 위험 목을 제거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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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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