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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친환경 초미립분무소독 실시

흰 연기 뿜는 추억의 연막소독 이젠 안녕

  • 웹출고시간2017.04.06 09:01:46
  • 최종수정2017.04.06 09:01:4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하절기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해 실시하던 방역을 연막소독 방식에서 친환경 분무소독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에 약제를 섞어 불완전연소 형태의 연기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넓은 지역을 소독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잔류성이 없고 약효의 지속성이 짧아 소독효과가 떨어지고 대기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군은 물(水)에 소독약제를 섞어 초미립 노즐에서 활성화된 초미립 살충성분을 공간 살포하는 소독방법을 사용하는 초미립분무소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민간방역업체를 선정, 관내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기존 주1회 하던 방역소독을 주2회를 증회하여 관내 전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소독 시 민간방역 차량에 탑재된 위치추적 장치를 통해 소독시간과 장소 등이 기록돼 언제든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GPS시스템을 갖춰 방역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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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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