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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04 13:21:42
  • 최종수정2017.04.04 13:21:4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관내 건설공사 품질관리와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명훈 한군건설관리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200억 미만의 공사를 진행할 때 책임 감리를 따로 둘 수 없어 공무원이 직접 감독공사를 해야 했지만 앞으로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건설공사 무상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군이 발주하는 건설공사 중 토목, 건축, 상하수도, 조경, 전기 분야 공사는 △설계검토 △시공관리 △품질관리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받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토목, 건축, 상하수도, 조경, 전기 분야 공사 등에 전문 기술 지원을 제공받아 공공시설물에 대한 견실시공 및 예산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에서 실시하는 공사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품질향상과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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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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