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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인 검거율 제고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및 시스템 보강

  • 웹출고시간2017.03.29 10:52:44
  • 최종수정2017.03.29 10:52:4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51)씨가 CCTV 모니터링 중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29일 제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23일 새벽 1시42분께 의림대로 12길 골목길에서 낯선 이가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기는 장면을 포착, 추적 후 곧바로 인근 중앙지구대에 신고해 차량털이범을 현장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 20명이 24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112종합상황실에 즉시 통보해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인 현장검거 4건, 청소년 선도 및 음주자 안전귀가 조치 등 40여 건의 사건사고 예방 및 범인을 검거했으며 200여건의 자료제출로 사건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시는 상반기에 주택가·우범지역·여성안심지역 등 범죄취약지역에 중점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저화질 CCTV카메라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하고 공원 등에 설치된 노후 비상벨을 디지털화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더 나은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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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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