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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특별상 부문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김현성 회장
4월 1일 시민의 날 제천시민 대상패 수여

  • 웹출고시간2017.03.23 14:36:23
  • 최종수정2017.03.23 14:36:23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각계 대표 21명으로 구성된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9회 제천시민대상 특별상 부문에 제천단양상공회의소 김현성(56·사진) 회장을 선정했다.

특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회장은 제천에서 나고 자랐으며 1990년 지역 향토기업인 금강레미콘에 평직원으로 입사 후 2004년 대표로 취임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특히 20여 년간의 기업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고 2012년부터 2016년 7월까지 제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지역 경제계의 산 증인이다.

특히 53년간 지역 경제계의 열망이었던 상공회의소 설립으로 대한민국 경제 지도에 제천의 이름을 올린 공로가 인정되며 제29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9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7회 시민의 날 및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 개관식 현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제천시민 대상패가 주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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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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