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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 개관준비 '착착'

4월 1일 개관 앞두고 최종점검 등 준비에 만전

  • 웹출고시간2017.03.21 14:30:09
  • 최종수정2017.03.21 14:30:09

제천 지역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가 오는 4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손쉽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픽토그램(Pictogram 그림문자)을 붙이는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 지역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가 오는 4월 1일 문을 연다.

시는 이날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손쉽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픽토그램(Pictogram 그림문자)을 붙이고 시설물 점검과 시운전을 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의 랜드마크인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는 신백동 일원에 지상 2층, 지하1층(부지 2만5천318㎡ 연면적 4천776㎡) 건물로 체육관을 비롯해 론볼장, 게이트볼장, 트랙, 체력단련실이 완비됐다.

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수중에서 재활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수치료실과 시각장애인들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인 골볼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준비위원회는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사용 △프로그램별 운영현황 △주말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사안들을 검토하는 등 개관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며 "간소한 행사진행을 위해 화려한 연출은 자제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화합하는 공간인 만큼 제37회 제천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개관식을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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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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