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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컨설팅 실시

  • 웹출고시간2017.03.21 15:52:11
  • 최종수정2017.03.21 15:52:1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선도 사업을 위한 지역 컨설팅을 21일 진천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달 진천읍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후발 지역에 대한 교육 지원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본격적 선도 지역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주관으로 세명대학교 권자영 교수,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전영호 책임연구원, 김정현, 이종은 연구원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허브화는 기존의 읍면동을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로 변경, 복지 공무원이 사전에 직접 주민을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분석 △통합사례관리 업무 분석 △개선과제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한편 지난해 신설된 읍면 맞춤형 복지팀의 실적을 분석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군은 복지허브화 확대를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관내 맞춤형복지팀, 지역보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워크숍을 계획 중이다.

컨설팅단은 "진천읍은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열정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안정된 조직을 구성해 복지허브화 사업의 첫 발을 잘 내딛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동네복지를 실현하는데 진천읍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선도지역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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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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