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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 웹출고시간2017.03.14 14:07:36
  • 최종수정2017.03.14 14:07:3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7년 충청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을 제출해 선정됐다.

앞서 시는 평생학습 사각지역 및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2014~2016년까지 3년간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3천150만원을 지원받아 읍·면지역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 종료와 함께 2017 충북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종전과 같이 읍·면 지역 6개소의 행복학습센터를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시는 봉양읍, 금성면, 청풍면, 덕산면, 백운면, 송학면에 행복학습센터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마을 주민이 요구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마을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마을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행복학습센터는 오는 4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5월초 개강해 프로그램별로 매주 1회 2시간씩 총 15회 30시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마을주민 간 소통과 인력 인프라 구축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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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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