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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성숙된 군민의식으로 어려움 이겨나가자

  • 웹출고시간2017.03.13 14:48:08
  • 최종수정2017.03.13 14:48:08

송기섭 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 상황을 군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당부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 10일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따라 발빠른 지역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 대책을 내놨다.

송기섭 군수는 13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는(대통령 탄핵 결정으로)불필요한 논쟁이나 대립보다 지역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들은 힘을 모아야 할 때다··며 ··부군수를 총괄로 지역안정대책 팀과 민생 안정 팀을 구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초사회질서 확립과 엄정한 법 집행, 서민생활 안정대책 마련, 대내외적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군민화합과 통합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전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송 군수는 이어 "끊임 없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도 흔들림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대립보다 현 상황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 지혜를 모아 성숙된 주민의식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고 군민들에게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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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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