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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위험관리능력 점점 나빠져

지역안전도 2년 연속 4등급 받아

  • 웹출고시간2017.03.12 15:29:56
  • 최종수정2017.03.12 15:29:5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2년 연속 4등급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따른 '2016년도 제천시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를 공고했다.

제천시는 국민안전처의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2015년과 지난해 잇달아 4등급을 받았으며 그에 앞서 2014년에는 5등급(0.599)을 받았다.

제천시는 지난해 지역안전도는 '0.546'으로 4등급(0.50~0.55) 그룹 '나'에 속했으며 이는 전년(0.548)보다 0.002 포인트 낮아진 결과다.

분야별로는 방재성능은 전년과 같았으나 위험환경은 '0.489'에서 '0.469'로 0.020 포인트 줄었고 위험관리능력도 '0.895'에서 '0.833'으로 0.062 포인트 감소했다.

위험환경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위험관리능력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것을 의미한다.

제천시는 지역안전도에서 등급에는 변화가 없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약간 좋아졌고 위험환경 요소는 다소 줄었지만 위험관리능력은 나빠진 것으로 진단됐다.

지역안전도는 △위험환경 △위험관리능력 △방재성능 등 3개 분야 분석을 통해 가장 안전한 1등급에서 그렇지 못한 10등급으로 분류하고 5단계로 그룹화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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