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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야영장시설 개보수 사업 본격 추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관내 야영장 5개소 선정

  • 웹출고시간2017.03.05 13:31:46
  • 최종수정2017.03.05 13:31:4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년 '야영장 시설 개보수 및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천35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관내 5개소의 야영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을 위한 소방과 전기, 재해방지 시설, CCTV 등을 설치하고 야영장 위생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급수와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등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새로운 여가문화로 증가하는 야영 수요에 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환경 조성과 야영장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해 관내 야영장에 대한 사전조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록야영장에 대해 안전 및 위생설비 지원을 확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야영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체험형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으로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야영장은 태라글램핑, 박달재옛길캠핑장, 제천옛날학교캠핑장, 십자봉야영장, 패밀리오토캠핑장으로 총 사업비 1억6천899만원이 투입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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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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