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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대상 후보자 접수기간 연장

갈수록 줄어드는 후보자, 위상하락 우려도 나와

  • 웹출고시간2017.03.05 13:23:55
  • 최종수정2017.03.05 13:23:5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제천시민대상' 후보자 접수기간을 연장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문예학술체육부문, 사회개발봉사부문, 특별상 부문 등 3개 분야에 걸친 후보자 접수에 나섰다.

하지만 3개 부문 중 2개 부문이 단수로 접수되며 1차 마감 결과 접수자는 총 5명으로 시는 후보군을 늘리기 위해 오는 10일까지로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시는 접수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민대상은 최근 몇 년간 접수자 부족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접수 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사례가 잦아 위상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와 2015년에는 3개 부문 중 사회개발봉사부문만이 선정됐고 2014년에는 2개 부문만 수상자가 나왔으며 특히 문예학술체육부문은 최근 3년간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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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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