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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기환경 개선 위해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17.02.15 13:40:01
  • 최종수정2017.02.15 13:40:01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녹스, NOx)을 줄이고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중소기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저녹스버너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저녹스버너는 연소시 산소, 온도, 시간 등을 조절해 연료 효율을 증대시켜 연료비를 절감하고 오염물질의 발생량을 저감하는 고성능 버너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60% 정도 줄일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기기(간접가열시설에 한함)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다.

시는 올해 5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며 사업장 별로 1대를 우선 지원하되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 설치사업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제천시 자연환경과로 방문신청 또는 팩스(641-637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연료 절감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설치하기 힘들었던 중소기업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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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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