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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 세외수입 우수기관으로 선정

안정성·효율성 등 10개 분야 높은 점수, 충청권 유일 입상

  • 웹출고시간2017.01.02 14:25:11
  • 최종수정2017.01.02 14:25:1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분석지표인 안정성, 효율성, 노력성 등 10개 분야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개 지표의 합산에서도 전국 상위 10%에 포함됐다.

진단 결과 광역시 2개, 광역단체 2개, 시 7개, 군 8개, 자치구 6개 자치단체가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청권에서는 단양군이 유일하게 입상권에 포함됐다.

이번 진단·공개는 객관적인 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다른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박상용 단양군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부터 부과·수는 물론 체납액 징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군은 지난해 4월 충청북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재정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세외수입 분야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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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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