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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600명 단양사랑상품권 지급

자진납세 확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6.12.18 15:33:36
  • 최종수정2016.12.18 15:33:3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전산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3만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재무과에서 감사팀장 입회하에 성실납세자 600명을 전산 추첨했다.

추첨 대상자는 지난달 30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단양군민 중 2016년 재산세 등 정기분 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사람과, 자동차세 연납 또는 1기분을 납기 내에 납부한 사람 중 납부세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람이다.

군은 2009년 단양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전산 추첨해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박상용 단양군 재무과장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실납세자에게 미약하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은 물론 상품권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부터는 상품권 지급 외에 성실납세자 신용정보 제공을 통한 우대금리 적용, 단양지역 관광지 무료입장권 지급 등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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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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