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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직기강 확립 복무실태 점검

불합리한 관행 바로잡아 신뢰받는 군정 구현

  • 웹출고시간2016.12.18 15:33:59
  • 최종수정2016.12.18 15:33:5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오는 28일까지 탄핵정국 시기와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

정치·사회적 혼란에 편승한 행정신뢰도와 공직기강 해이 행위는 물론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예산의 목적 외 사용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와 공직자 품위유지의무 위반행위와 복무·보안관리 규정, 공용물품 사적사용 행위 등도 확인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자 및 반사회적 범죄행위자가 적발될 경우 문책하고 직원 복무관련 위반 조치계획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이형준 자치행정과 서무팀장은 "복무점검을 통해 연말연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재확립해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들을 바로잡아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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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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