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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과 5명 '유럽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서 각각 수상

  • 웹출고시간2016.06.12 15:54:07
  • 최종수정2016.06.12 15:54:14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 학생 5명이 '2016 유럽내분비학회 국제정기학술대회(ECE2016)'에서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충북대는 김초원(박사 1년), 박건태(석사 2년), 이해미루(석사 2년), 이금아(석사 2년), 허재림(석사 1년)씨가 지난달 28~3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각 유럽내분비학회 기초과학상(ECE Basic Science Meeting Grant)과 상금 450유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농약의 내분비 교란물질로서의 위험성, 담배연기 노출에 따른 여성 생식 기능의 비이상적 발달 등과 같은 총 7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전 세계 관련 연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김일화 충북대 수의대학장은 "이번 수상은 충북대 수의과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수상한 대학원생은 수의과대학 대학원에서 연구업적을 더욱 높여 우수한 연구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내분비학회 국제정기학술대회는 기초과학분야 뿐만 아니라 의학계열과 수의학계열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 이번에는 2천5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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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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