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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스마트카 기술개발 사업 선정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 총괄

  • 웹출고시간2016.04.27 16:05:06
  • 최종수정2016.04.27 16:05:21
[충북일보] 충북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자율주행 차량 기술개발을 선도하게 됐다.

충북대는 미래창조과학부 IT·SW융합산업원천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인 '도심의 복잡한 주행환경에서 안전한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광역 주행 및 안전운행기술과 V2X서비스 통합 보안 핵심기술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4년간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충북대 기석철 스마트카연구센터장이 총괄한다.

기 센터장은 "충북대는 연구센터와 일체화된 성능시험장을 갖춘 강점을 갖고 있다. 조만간 1단계 성능시험장의 조성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근시일 내에 개신캠퍼스와 오창캠퍼스를 왕래하는 무인 이동 차량을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지난 2014년 스마트카 분야를 대학의 전략 분야로 선정하고 2년여간 이번 공모를 준비하고 국내 최고 권위자인 기 교수를 영입했다.

지난 2월에는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에 '스마트카연구센터'를 개원하고 '자율주행 성능시험장' 기공식을 갖는 등 과제선정을 위한 선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사업에는 충북대를 주관기관으로 서울대, 한양대, 자동차부품연구원, 네이버㈜, ㈜캠시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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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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