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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인사서 '상월대조사 탄신 100주년 다례재'

  • 웹출고시간2011.12.05 16:3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12월 22일)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에서 열린다.

대조사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다례재'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종단 스님, 각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천태종 관계자에 따르면 다례재에 조계종ㆍ태고종ㆍ진각종 등 각 종단 총무원장은 물론 중국과 일본 불교지도자 등을 대거 초청,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0주년을 성대히 치를 계획이다.

다례재에는 국청사 감원 윤관 스님 등 중국 천태종 스님, 중국불교협회 관계자, 일본 천태종 스님, 국내 거주 외국인 스님, 천태종 신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례재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대중 전원이 동지팥죽을 나눠 먹을 수 있는 '동지팥죽제'도 진행한다.

당초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개최할 예정이던 '연화장 꽃꽂이 행사'는 2012년 봄으로 연기됐다.

한편 천태종은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18일 춘천 삼운사에서 다문화가족과 소년소녀가장 등 1천명이 동참하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발우공양, 단주만들기, 경전 탁본 등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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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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