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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8 13:3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올해 수능이 대체로 쉬운 편이었지만 언어, 수리 가형 등에서 시험을 못 봤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수시 논술·적성 등에 몰리면서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전형의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2차 원서접수를 17일까지 대학별로 마감한 결과 논술, 적성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의 경쟁률이 숙명여대 60.83대 1, 단국대 53.12대 1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숙명여대는 수시2차 일반전형(논술)이 60.8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년 47.28대 1보다 크게 올랐으며 단국대(죽전) 학업우수자Ⅱ(논술) 전형도 53.12대 1로 전년 49.67대 1보다 상승했다.

올해 적성 전형을 처음 도입한 단국대(천안) 일반전형은 42.99대 1로 전년 25.5대 1에 비해 크게 상승했고 한국기술교육대 일반전형(적성)도 34.59대 1로 전년 20.71대 1보다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홍익대 경쟁률은 10.06대 1로 전년 6.19대 1보다 상승했다. 이화여대는 13.16대 1로 전년 16.46대 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건국대 33.39대 1(전년 41.63대 1), 동국대 36.97대 1(전년 44.35대 1)도 전년보다 하락했다.

이들 전형은 학생부 100%에 수능 우선 등급 조건을 결합해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대학별고사 중심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분석됐다.

17일까지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 단국대(죽전, 천안), 동국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림대, 호남대, 홍익대 등 12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27.70대 1로 전년 26.36대 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시 논술, 적성 등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전형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올해 수능이 대체로 쉽긴 했지만 언어, 수리 가형 등에서 수능을 못 봤다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막판 대학별고사에 역전을 기대하고 지원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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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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