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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8 18:3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 소속 젊은 신부들이 충북도내 각 성당 및 천주교회유지재단으로 자리를 옮겨 사목활동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16일 단행된 청주교구 인사발령에서는 교구소속 보좌신부 11명을 포함해 모두 53명이 충북과 전국, 해외 교포 사목국 등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교구청에서 인수인계를 마치고 29일 각각의 사목국에 부임해 사목활동을 하게 된다.

그동안 본당에서 주임신부와 함께 활동을 하던 박종수(펠릭스), 김용일(알렉산델), 최현규(안토니오), 박헌일(필립보), 박인용(베다), 견 혁(미카엘), 송홍영(스테파노), 권상우(베드로), 김진철(요셉), 최승환(요셉), 최정진(레오) 보좌신부는 충북도내 각 성당으로 발령을 받는다.

또 임정진(미카엘), 장병철(바오로), 신동운(요셉) 신부는 미국 교포사목을, 정남규(비오) 신부는 과테말라 교포사목을 맡게 된다.

천주교 청주교구 관계자는 "각 교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청주교구는 매년 8월 정기인사를 통해 결원이 생긴 성당에 인원을 보강하고 있다"며 "올해도 11명의 보좌신부가 인사발령을 받았고 신자수가 많은 청주 사천동과 봉명동, 괴산 연풍면에는 각각 새터본당과 송절동본당, 연풍준본당을 신설해 사목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 천주교 청주교구 인사발령 명단

◇청주교구

△곽동철(요한) 문화동 △정충일(안토니오) 원로사목 △김광명(아우구스티노) 요양 △신순근(비오) 요양 △장인산(베르나르도) 면)총대리 △이범현(토마스) 금천동 겸 총대리 △김성규(요한) 오창 △김권일(도나도) 운동동 △성완해(안토니오) 사창동 겸 흥덕지구장 △임정진(미카엘) 교포사목(미국) △이중섭(마태오) 오송 △손병익(루카) 사무처장 △김인국(마르코) 옥천 겸 남부지구장 △신인용(안셀모) 안식년 △이수한(시릴로) 성모성심 △구윤회(안토니오) 광혜원 △박치영(안드레아) 송절동(신설) △최광혁(베드로) 안식년 △이태종(요한) 북방선교준비 △장병철(바오로) 교포사목(미국) △서 철(바오로) 선교사목국장 △김학봉(바오로) 내수 겸 청원지구장 △정용진(요셉) 가경동 △김재정(요한) 삼성 △이길두(요셉) 개신동 △한필수(필레몬) 대전가톨릭대학교 △김영수(시몬) 수동 △석근웅(요한) 수곡동 △신동운(요셉) 교포사목(미국) △최인섭(바오로) 서경 △권오성(마태오) 북방선교준비 △정남규(비오) 교포사목(과테말라) △이현태(베드로) 연풍성지 겸 연풍준본당 △김대섭(바오로) 흥덕 △홍학준(제르바시오) 모충동 △이동식(발다살) 성화동 △최종훈(베드로) 교정사목 △박정식(요셉) 목행 △정효준(라우렌시오) 새터(신설) △이경호(베드로) 지현동 △김선우(프란치스코) 부강 △박종수(펠릭스) 생극 △김용일(알렉산델) 청산 △최종일(마태오) 청원군노인복지관 관장 △최현규(안토니오) 학산 △박헌일(필립보) 청천 △박인용(베다) 증평 보좌 △견 혁(미카엘) 사직동 보좌 △송홍영(스테파노)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 △권상우(베드로) 강서동 보좌 △김진철(요셉) 사무처 차장 △최승환(요셉) 청소년사목국 차장 △최정진(레오)연수동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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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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