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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포교도량 우뚝 용화사 교육장 신축계획"

충북불교대학 김학철 총동문회장

  • 웹출고시간2011.06.13 20:0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포교의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다.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충북불교대학에서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학철(62·사진) 7대 회장을 찾아가 그동안의 성과를 들어봤다.

△임기내 성과를 꼽는다면.

-2009년 6월 취임해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총동문회 임원과 회장,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현재 모두 1천여명이 넘는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고 동문회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동문상을 제정했다. 또 성도절행사, 총동문의밤, 1회 충북불교대학한마음체육대회, 충불대산악회 등을 만들어 동문과 재학생 간 화합의 문을 열었다. 각연 학장스님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동문회 사무실을 개소, 동문들 간 소통공간도 마련했다.

△충북불교대학의 자랑거리.

-불교소식지 '자등명'을 무료 발간해 모두 3천여부를 공공장소에 배포하고 있다. 유명고찰을 찾는 성지 순례단과 명산 산행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산학회 활동 등 동문들의 활동상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한 포교지로서 동문과 불자들의 정체성과 긍지를 갖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

-부끄럽지 않은 불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또 용화사 충북불교화관을 새롭게 건축해 교육장과 복지시설의 역할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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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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