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9℃
  • 맑음강릉 10.5℃
  • 맑음서울 19.7℃
  • 구름조금충주 20.2℃
  • 맑음서산 17.1℃
  • 구름조금청주 20.7℃
  • 구름조금대전 20.3℃
  • 구름조금추풍령 19.7℃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0.8℃
  • 흐림광주 18.2℃
  • 구름조금부산 12.3℃
  • 흐림고창 14.3℃
  • 맑음홍성(예) 18.6℃
  • 구름많음제주 15.8℃
  • 구름조금고산 14.1℃
  • 맑음강화 16.2℃
  • 맑음제천 18.9℃
  • 구름조금보은 20.0℃
  • 맑음천안 18.1℃
  • 맑음보령 13.7℃
  • 맑음부여 17.4℃
  • 구름조금금산 18.9℃
  • 흐림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1.5℃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25 13:0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탈북자단체 '희망드림새싹회' 회원들이 25일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북한의 3대 세습과 연평도 민간인 폭격을 규탄하고 있다.

충주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이 북한의 연평도 폭격과 3대 세습을 규탄했다.

충주 탈북자단체 '희망드림새싹회' 회원들은 25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일 정권의 3대 세습과 연평도 민간인 폭격을 인류의 양심과 민족의 이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는 3대 세습 광대놀음과 남한침략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침공을 자행한 김정일-정은 부자는 죽어간 용사와 국민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탈북자들은 또 "3대 세습은 능력도 안되는 김정은에게 불장난을 하라고 핵폭탄을 쥐어 준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지구상에 없는 왕조세습을 위해 북한 인민만 죽어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김정일 정권은 인민을 잘 먹여주고 보살펴 주겠다고 하지만 북한은 김일성 가족의 세상일 뿐"이라면서 "지금이라도 3대 세습을 중단하고 배고픔에 죽어가는 2천300만 인민들을 보살피라"고 촉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