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9℃
  • 맑음강릉 10.5℃
  • 맑음서울 19.7℃
  • 구름조금충주 20.2℃
  • 맑음서산 17.1℃
  • 구름조금청주 20.7℃
  • 구름조금대전 20.3℃
  • 구름조금추풍령 19.7℃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0.8℃
  • 흐림광주 18.2℃
  • 구름조금부산 12.3℃
  • 흐림고창 14.3℃
  • 맑음홍성(예) 18.6℃
  • 구름많음제주 15.8℃
  • 구름조금고산 14.1℃
  • 맑음강화 16.2℃
  • 맑음제천 18.9℃
  • 구름조금보은 20.0℃
  • 맑음천안 18.1℃
  • 맑음보령 13.7℃
  • 맑음부여 17.4℃
  • 구름조금금산 18.9℃
  • 흐림강진군 15.6℃
  • 맑음경주시 11.5℃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26 17:5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상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26일 이날 낮부터 오후 3시까지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출처미상의 포성이 6차례에 걸쳐 20여발이 들렸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 이붕우 공보실장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오후 3시 사이 북한 개머리쪽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포성이 들렸다"며 "북한군의 해안포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연평도 해안쪽으로 포탄이 떨어졌다면 물기둥이 보여야 하는데 아직 관측된 물기둥이 없는 것으로 봐서 NLL 해상에 떨어진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평부대 초병들의 보고를 종합한 것으로 군 당국은 북한 내륙에서 일상적인 포 사격훈련으로 포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당국은 현재 서해5도지역에 국지도발 최고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와 한미대북감시체계인 '워치콘2단계'를 유지한 가운데 정찰기 등을 동원해 정확한 포성이 발생한 위치와 경위를 확인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 내륙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면 연평도에서 작게나마 포성이 들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 당국은 연평도 포격 이후 북한이 재도발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어 혹시 모를 추가 도발에 대비해 북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