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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6 18:1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와 관련, 북한 내부에서는 승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베이징 특파원발로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쏜 23일 전후 친척 방문차 평양에 머무르다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재일(在日) 한국인 남성이 "북한에서는 모두 (남한으로부터) 선제공격을 받아 격렬하게 반격해 대승리를 거뒀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는 그러면서 "북한은 연평도 포격과 관련 '영해'를 한국 측이 포격했기 때문에 자위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 신문은 자사가 작년에 입수한 북한 당국의 내부 문서에는 김정은에 대해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포술을 공부해 포술에 밝다"고 소개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는 "김정은이 작성한 포병이용계획에 베테랑 장군들도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고 쓰여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북한의 군 정보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올들어 포병부대의 훈련 영상이 보도돼 평양 주민들 사이에서는 김정은이 신분을 감추고 포병부대에 소속돼 있었다는 일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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