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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연화사 비로전 개축 낙성식

5억여원 투입,100㎡ 규모

  • 웹출고시간2010.10.26 14:1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 서면 연화사는 26일 유한식 연기군수,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성식을 가졌다.

11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연기군 서면 연화사(蓮花寺·주지 운주 스님)가 사찰 내 비로전 개축을 끝내고 26일 오전 11시 낙성식을 했다.

점안식을 겸한 이날 낙성식에는 조계종 오등산원 대원 큰스님 등 사암연합회 회원과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2점을 보유하고 있는 연화사 비로전은 문화재 보수 사업비 5억원을 들여 2009년에 2월 개축공사를 시작,1년 8개월여 만에 끝냈다.

연화사에는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무인명석불상 부대좌(보물 649호)와 칠존석불상(보물 650호)이 소장돼 있다. 칠존석불상은 연기군 비암사 석상, 공주시 정안면 석상과 함께 연기·공주 지방 고대미술의 판도를 새롭게 정리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893년 건립된 연화사는 1988년에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충남 /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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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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