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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14 16:2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방대학 발전을 위한 4대 방안이 제시돼 주목된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14일 전북대·제주대 국정감사(15일)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방대 육성은 국가경쟁력 제고, 지역균형발전, 학벌주의 완화, 공교육정상화 등을 위해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립대 공동학위제' 실시 △지방 국립대부터 200만원대 등록금 실현 △공무원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와 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지방대 출신 채용의무 할당제 실시 △지방국립대 교원확보율 상향 제고 등을 방안으로 꼽았다.

그는 "이번 정기국회에 '지방대학 육성 특별법(가칭)' 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미 제출한 반값등록금 관련 법안들과 함께 통과되도록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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