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 돌봄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군은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 노인 삶의 질 향상, 장사문화 개선 등 3개 분야, 55개 노인복지사업에 기초연금을 제외한 220억7천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충북 영상 자서전 사업단 운영 △시니어 자원봉사단 지원사업 △경로당 회장 교육비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군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1천48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노인 공익활동, 노인 역량 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에 59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노인 삶의 질 향상 지원 분야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 △홀몸노인 응급 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활성화 △경로당 운영지원 사업 등을 중점 시행한다. 군은 취약계층 노인 9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건강 교육,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에는 63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더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의 일상적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경로당 신축과 보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경
[충북일보] 단양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임금을 지급하면 군에서 1일 최대 4시간까지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2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부터 충북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단양군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20세부터 75세 이하의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지난해 기업 847명, 소상공인 2천138명 등 총 2천985명의 근로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1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1천200명, 소상공인 2천8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와 인력이 있어야 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423-9925)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경민)가 오는 11일까지 2025년 충북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여성인턴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초의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이다. 2024년까지 19년동안 약 1천400여 명을 배출해 도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재참여에 기여했다. 올해는 41명의 충북여성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성인턴은 늘봄학교행정지원분야(2025년 신설), 사회복지분야, 청소년지원분야, 평생학습지원분야, 마을활동가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기관에 배치해 근무경험을 쌓는다. 센터는 이와 함께 직무교육, 멘토링프로그램과 각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조직생활과 직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충북의 각 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누리집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https://www.womanhouse.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58-0624)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연간 30만 명 참여를 목표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도는 이달부터 도내 11개 시·군 전 지역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 기업, 소상공인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단시간 근로(하루 6시간 이하)로 연결해주는 일자리 정책이다. 지자체는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최저시급(1만30원)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022년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이듬해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누적 612개 사업체에 10만5천580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충북연구원이 실시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근로자 97%, 기업 95.2%, 소상공인 86.8%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었다. 이에 도는 올해를 도시근로자 사업 대도약의 해로 삼고 연간 참여 목표 인원을 30만 명 이상으로 정했다. 올해 사업은 '중소기업·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 맞춤형'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는 민간 플랫폼(이폼사인)을 활용한 전자서명 확대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들의 직장 복귀와 적응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구직자와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여성 인력의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도모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인턴을 채용하는 동안 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3개월간 지급받으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각각 80만원씩 추가로 고용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인턴으로 참여하는 여성은 6개월 이상 근무를 유지하면 장려금 6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턴 참여 기업과 미취업 여성이다. 참여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1천명 미만인 사업장으로,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인턴 참여자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 총 3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내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농가에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마약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군은 지난 22일 금왕읍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4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마약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제일조은병원의 마약 검사 비용은 진단키트 수가 상승 등으로 7만원이었다. 90일 이상 국내 체류 외국인은 등록이 필수이며, 이때 마약 검사를 이행하고 마약검사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협약식에는 음성군과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마약검사 업무협약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해 농가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지역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업체인 A환경 조합원이 제기한 부당징계 구제신청 심문 회의에서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해당 징계를 부당징계로 판정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북본부는 22일 오전 11시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사가 징계 사유로 제시한 도로교통법 위반, 군부대 쓰레기 미수거, 발판 관련 사고 등이 사실관계와 다르거나 과장된 해석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즉, 회사 측은 조합원의 행위가 불법적이고 중대한 잘못이라고 주장했으나 심문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유는 이미 해명되었거나 회사의 잘못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는 주장이다. 발판 사고와 관련해 회사는 조합원에게 책임을 전가했으나 이는 작업 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할 문제였다는 점이 확인되며 노동위원회는 회사가 조합원에게 중징계를 내린 행위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현재 A환경은 또 다른 조합원에게도 중징계를 내린 상태로 그는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았다는 이유와 회사의 지시에 따라 근무 중 회사로 돌아가지 못해 식당 인근에서 대기한 점이 징계 사유로 언급됐다. 그러나 노조는 "이 역시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정황이 확인되며 앞선 판정에 비춰 볼 때 이 징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인사운영 기본방향 등이 담긴 '2025년 지방공무원 인력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맞춤형 인사행정 구현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 운영, 수요자 맞춤형 운영, 자기성장기회 확대를 목표로 △신규임용 △승진임용 △전보임용 △성과관리 △교육훈련 △정부포상 등 인사행정의 전 분야가 담겨있다. 주요 변경 사항을 보면 기존 6급 근속승진이 연 1회(7월)에서 연 2회(1월, 7월)로 확대된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심의 횟수 제한 규정 삭제되고 지난해 실시한 정기인사발령 만족도 설문조사결과(2회 심의(65.71%), 1회 심의(31.43%))를 적극 반영해 연 1회 심의 횟수 제한 규정은 삭제됐으며 연 2회로 확대됐다. 또한 지역별 순환전보 대상 인원수를 안내해 전보대상자가 자신의 전보 여부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7급 핵심인재양성과정도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교육부에서 기존 월 1회 실시하던 전출·입 인사교류 통보도 월 2회로 늘려 현장 업무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고충 해소방안도 확대한다. 특히 최근 도입된 자녀양육 휴가, 새내기 도약 휴가, 탄력적 휴·복직 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인력개발원은 15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청년카페에서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지원사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 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고용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카페는 충북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청년친화공간'이다.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일상유지를 위해 청년들의 니트화를 방지하기 위한 진로탐색, 1대 1 심리검사,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청년카페는 충북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성장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는 청년카페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등 청년층의 구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인력개발사업단(043-266-0
[충북일보] 청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역 어르신 1만2천736명이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확보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561억원이다. 전년도 예산대비 6.4%, 인원대비 5.3% 증가한 규모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총 4개 분야로 구분되며 시니어클럽 6개소, 노인복지관 6개소, 43개 읍·면·동에서 추진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으로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29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등에 참여하고 월 60시간 근무하며 월 최대 76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공동체사업단은 식품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등에 연중 참여하면 인건비 일부를 시가 보조하고 사업수익에 따라 참여자가 임금을 받게 된다. 취업지원형은 수요처로 참여자를 연계해 근무 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 청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4만2천688명이다. 전체 인구대비 16.7%를 차지하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세종상의)가 '2025년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재정지원하는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장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유형은 일반형과 세대통합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은 3개월 동안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고령 근로자의 월 급여 50%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 고용계약 체결 시 3개월 동안 채용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업이 최대 270만원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대통합형은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시니어를 청년 근로자(18세∼34세)의 멘토로 최소 6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기업에 일시급으로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본 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의 고용기간에 따라 1인당 최대 280만원까지 장기취업 유지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일반형 인턴십에 참여한 시니어가 인턴십 및 계속 고용 기간을 모두 충족한 기업은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수시 접수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세종상의 홈페이지 공지사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동안 농촌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해 왔다. 시는 이를 통해 구인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 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제천시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지난해 연인원 2만 건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해 5천500여 농가가 수혜를 입었으며 올해도 원활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영농작업반 구성, 농가 일자리 수요조사 등을 통해 인력 중개를 준비 중이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되며 단체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여 농가에서 실습 교육 시행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해 농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하고 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구인 희망 농가는 1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농촌 일자리 희망 구직자는 제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641-0304, 030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