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호암직동' 조성을 위해 저소득 발달 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총 66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호암직동과 협약을 맺은 충주 온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발달 지연 치료를 받는 아동을 선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발달 지연 아동으로, 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분기별 3명을 선발해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 지연은 질환이나 장애가 아니라는 이유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렵고, 보험사에서도 치료 비용을 제한적으로만 지급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노지혜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지원이 발달 지연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보배"라며 "저소득 아동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는 5일 소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오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재덕 소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휴대폰 보조배터리 화재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5일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세종시의 한 찜질방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 찜질방 매트 소실 등 약 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세종시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5건이며, 재산 피해는 약 3천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2건, 2023년, 2024년 각각 1건으로, 모두 충전 중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인증받은 전용 충전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최대 충전 시간 준수, 외형 변형, 특이한 냄새가 날 때 즉시 사용 중지·폐기해야 한다. 박광찬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시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지난 4일 오후 7시13분께 제천시 수산면 수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A(71)씨가 숨지고 내부(49.6㎡)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천7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증평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증평군은 청년이 희망하는 교육 분야와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청년교육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18~39세 이하 청년은 온라인 링크(https://naver.me/GdyguYxc)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043-835-4623)으로 문의하면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그동안 청년 월세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왔다. 지난해에는 구직자와 취·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토익, 나도 할 수 있다 △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참여 기구인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3월중 참여자를 모집한 뒤 4월부터 올해 상반기 증평군 청년교육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 축사 창고에서 불이 나 440만여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1시 56분께 증평군 도안면 사곡로 325에 있는 A씨의 축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7분 만에 진화됐다. 증평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4일 오후 6시 21분께 보은군 내북면의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1동(1천941㎡)이 모두 타고, 산란종계 1만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9천83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보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장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2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지난달 발생한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비행 승객들의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화재 원인으로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조심스럽게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는 배터리 관련 안내를 강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보조배터리를 기내 가방에 잘 챙겼는지, 비닐팩에 넣어야할지 등을 고민하고 있었다. 제주도로 여행간다는 박은서(29)씨는 "늘 평소처럼 기내 수화물에 넣다가도 혹시나 싶어 들고있는 작은 가방에 챙겼다"며 "지퍼백에 넣어야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명확한 발화원인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리튬 보조배터리가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면서 승객들의 고민은 더 깊어진 셈이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은 통상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국제항공운송협회(IATA)규정을 따른다. 국가나 항공사별로 대체로 비슷한 수준에서 운영되는 가운데 100Wh 미만은 특별한 반입 제한이 없는 편이다. 국내 항공사는 1인당 최대 5개로 제한하고 있으며, 100Wh이상~160Wh 미만은 1인당 최대 2개로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다. 160Wh 이상은 반입이 불
[충북일보]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족이 4일 검찰의 김영환 충북지사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 청주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생존자협의회,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 구비만으로 최고책임자인 광역자치단체장이 중대재해처벌법상 시민재해치사 혐의에 대해 면책될 수는 없다"고 반발했다. 앞서 지난달 청주지검은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반면, 김 지사는 불기소 처분했다. 김 지사는 지하차도의 설계상 결함이 없었으며 사고 당일 사전 통제 매뉴얼이 준비돼 있었고 통제도 실시됐다는 점을 근거로 처벌을 피했다. 검찰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이 미호강 임시 제방이 불법, 훼손된 데 있다고 보고, 김 지사의 업무 처리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유족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담당 부서와 행동 지침이 형식적으로 갖춰졌을 뿐 실제 재난 참사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충북도의 재난 대응 시스템이 부재했다"며 "단순한 담당자의 문제가 아닌 재난 관리의 실패이기 때문에 최고책임자인 단체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청주지검
[충북일보]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홍학기 경위가 저혈당 쇼크로 정신을 잃은 화물차 운전자를 구한 일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기를 더하고 있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홍 경위는 지난 1월 16일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제천방향 118㎞ 지점을 순찰하던 중 갓길과 2차로를 걸쳐 비틀거리며 서행하는 4.5t 화물차량을 발견했다. 즉시 앰프 방송으로 수차례 정지명령을 했지만 화물차가 점점 터널 옹벽을 들이받으며 상황이 악화됐다. 운전자가 정상적인 운행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직감한 홍 경위는 온힘을 다해 화물차를 뛰어서 쫓아갔다. 차량을 따라잡은 그는 차량 조수석에 올라 운전자를 깨웠다. 당시 운전자는 당뇨로 인한 저혈당 쇼크로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 경위는 운전자를 깨워 차량을 정차시킨 뒤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운전자는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경위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운전을 이어갔다면 운전자의 생명이 위험할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과의 충돌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속도로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충북일보] 5일 충북지역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 대부분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5도·청주 영하 12도 등 영하 16도~영하 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영하 4도·청주 영하 3도 등 영하 6~영하 3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차고 강한 북서풍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충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인 3일 오후 9시부터 괴산·충주·제천·음성·단양에 한파경보가, 나머지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 것으로 보이면 발효된다. 이날 아침 제천이 영하 12.5도를 기록하는 등 충북지역 수은주가 영하 12.5~8.1도로 떨어졌다. 충북 중남부에서는 곳곳에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었다. 눈은 이날 늦은 오후(오후 6시~새벽 12시)부터 5일 이른 아침(새벽 12시~오전 6시)까지도 이어질 예정이다. 6일 오후부터는 충북 중북부에 눈이 오기 시작해 다음날 도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루새 기온이 10도 가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동파 피해가 있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계량기 동파는 청주 3건, 충주 2건, 옥천 1건 총 6건, 수도관은 충주 1건이 집계됐다. 현재 동파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곳곳에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각 지역마다 야간경관의 조성방식과 형태가 제각각인데다 청주를 대표할만한 뚜렷한 테마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본보 취재결과 이같은 문제는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컨트롤타워 없이 시의 각 부서마다 따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지역 관광시설의 야간조명은 관광과가 도맡아 하고 교각이나 산책로 등에 대한 야간조명은 건축디자인과가, 하천변 등에 조성되는 야간경관은 하천방재과가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지역 마을 단위 공원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 역시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여기에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서원구 등 청주지역 4개 각 구의 건설과를 비롯해 각 읍·면·동 역시 따로따로 야간경관 조명조성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다보니 중구난방 그 자체다. 이러한 통일성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밝아지긴 했는데, 무엇을 테마로 한 조명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조적인 야간경관조명을 꼽자면 청주 서문대교와 청남교를 예로 들 수 있다. 무심천의 대표 교각인 서문대교와 청남교에는 각각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는데 보여지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조만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화지역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등의 도입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절차에 돌입해 2~3개월 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유형이 공급자원 유치형, 전력수요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으로 분류된 만큼 2~3곳의 대상지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은데다 정국 상황을 고려할 때 변동 가능성이 있어 유치에 나선 각 지자체들은 지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분산에너지 분야 육성에 나선 도는 특화지역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특화지역 대상 부지 검토와 선정, 충북 에너지 수요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완성한다. 도는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