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지역 곳곳에서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8일 부강면문화복지회관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효도 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78세를 맞은 노호1리 정관영 씨를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차린 생신상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생신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용무·이은영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며 "주민과 함께 주변 이웃을 살피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어버이날 선물을 기탁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충남)지구 세종지역 윤동필 위원장과 세종천하라이온스클럽이 한돈 등뼈·국거리 총 200㎏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한재현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건설업체 대표 사모
[충북일보]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중앙역사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무료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협회 청주지회 소속 미용사 10여 명,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직원, 여성 결혼이민자 이·미용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업, 단체, 이민자 교육생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 역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 회사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8일 성무생활체육공원에서 전 직원 대상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측정 결과는 소방관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체력검정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체력관리와 직무 적합성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신정식 청주서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라며 평소에도 꾸준한 체력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독거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위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용주 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주거환경의 안전 여부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수습 근무 중인 새내기 공무원 허남진 주무관(5월 18일 7급 임용 예정)은 6·25전쟁 중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 배우자 가정을 방문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공무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박용주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국가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모두의 보훈'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농업협동조합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농협 사업장을 방문한 노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떡과 음료를 나눠드리는 행사를 열었다. 농협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고 우리쌀 소비와 아침밥 먹기에 동참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응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지역소년단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소방서가 운영하는 조직이다. 단원들은 각종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다양한 봉사·체험활동을 통해 소방 안전을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 소개와 단복 지급 등으로 진행됐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을 책임지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세명대 경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8일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에는 박성수 교수와 학생 18명이 참여했으며, 교정정책 홍보영상 시청, 호송버스 탑승 체험, 작업장과 수용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구치소의 실제 운영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관을 마친 한 학생은 "수용자들을 단순히 구금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적응과 재범 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 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학생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형성된 교정시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교정행정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직업 탐색과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8일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 충주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봉방어울림센터에서 장애인 100가정에 여름 김치 500㎏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치 나눔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월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이뤄졌으며, 행사 당일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가 준비했다.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사자들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관심도 함께 전했다. 심현지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충주시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에 기쁨을 느낀다"고 했고, 최숙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재활용센터 운영, 무료 빨래방, 효 편지 쓰기, 방범봉사대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속적
[충북일보] 충주지역 노인복지시설들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효(孝)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본관을 비롯해 남부·동부 분관 등 3개소에서 1천5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 △발 마사지 △영상 자서전 촬영 △소원 편지 쓰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경로식당은 특별식과 함께 후원받은 2천200송이의 카네이션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기업 영신내추럴의 후원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남산유치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과 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도 어르신과 종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종사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1부 행사에 이어,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난타 △민요 △색소폰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른 '어머님 은혜' 합창은 행사의 절정을 장식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과 노력이 담긴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 진천소방서가 지역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이달 말까지 지역 화재 취약계층 200가구에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는 소방펌프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갖는다"며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풍면 이장협의회가 8일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청풍면 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평생에 걸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선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패 수여,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및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하며 이웃들과 덕담을 나누고 오랜만에 마을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꼈다. 이동춘 청풍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청풍면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이어 나가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병식 대한노인회 청풍분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중심이 돼 젊은 세대에 귀감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본점과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농협은 카네이션과 떡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작은 꽃 한 송이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충주농협은 항상 고객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