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단양 구경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통 시장을 말한다. 단양군은 이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앞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지역 특산품 공동 판매 인프라 구축, 경영·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 SNS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구경시장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엄 의원은 "단양 구경시장이 앞으로 현대화 사업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특화시장으로 거듭나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농업진흥구역 내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관련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은 27일 농업진흥구역 내 화장실, 샤워시설, 무더위심터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여름 폭염일수는 24일로 이는 평년 기준 10.6일의 약 2.3배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C이상인 밤을 뜻하는 열대야는 20.3일로 통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급격히 더워진 날씨 탓에 온열질환자도 크게 증가했다. 온열환자는 지난해 발생한 2천818명 대비 31.4% 증가한 3천704명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실외작업장 1천176명(31.7), 논·밭 371명(10.0%) 순이다. 온열환자 대부분은 고령자가 많았다. 현재 농업진흥구역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마을회관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일부 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무더위 쉼터 등 여름철 폭염 시 농업 현장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 설치가 제한돼 농업인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문제가 꾸준
[충북일보] 증평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진천 농업혁신성장센터, 음성 통합별관 건립 등 중부3군 농업·행정서비스 확충 박차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도 하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증평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6억), 화성리 세천1 정비사업(5억), 미암교 하상도로 및 보강천 진입차단시설 설치(2억) △진천군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8억), 기전소하천 정비사업(구산지구, 5억) △음성군 통합별관 건립사업(7억), 금왕읍 금석리 전도위험옹벽 재설치 사업(2억), 상습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 설치(5억) 등 모두 8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임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증평·진천·음성군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 행정서비스 확충으로 군민들의 편의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27일 청주시 흥덕구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2024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1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흥덕구 관련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 8억원 △옥산 호죽리 827 일원 구거정비 공사 3억원이다.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은 그라운드골프장 1코스, 피클볼장 6코스 등의 공동체육생활 확충 및 화장실, 주차장이 조성된다. 옥산 호죽리 827 일원 구거정비 공사는 올해 호우로 인해 사면이 유실돼 침수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정비한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재난안전 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흥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국회는 26일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8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안전성·신뢰성을 제고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 △스마트폰 등 단말기 구입과정에서의 소비자 후생을 제고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디지털포용'을 증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디지털포용법안' △한국방송공사(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 통합해 징수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학령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립학교의 분교(도시형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해 학교별 자율선택을 보장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처리됐다. '헌법재판관(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은 가결됐다.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의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likms.assembly.go.kr)의 '최근 본회의 처리의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당 광역단체장 협의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참여한 협의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지사는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중앙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각 시도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출범한 협의회는 김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참여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비상계엄'으로 인한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 여·야·정 국정협의체 첫 회의가 26일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잔불을 진압하는 헌법재판관 임명과 특검법 공포가 이뤄져야 협의체가 가동될 수 있다"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에게 "차후 과정보다 내란 진압이 먼저"라며 "지금은 오히려 국정협의체가 이르다는 생각이다. 출범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헌법재판관 임명과 특검법 수용이 지체 없이 이뤄져야 그 이후 민생과 국민의 삶 자체를 돌아볼 수 있다"며 "지금 80% 가까운 국민 요구는 내란의 조기 진압이다. 신속한 (대통령) 탄핵심판이 민의를 받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을 무리하게 추진한 탓에 협의체 출범이 불투명해졌다고 반발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협의하자고 해놓고 당사자인 총리를 탄핵하겠다면 무슨 대화가 되겠느냐"고 했다. 여야는 그러나 이날 오후 본회의 직후 의제 등을 논의할 실무 회동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애초 한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헌법재판관 3인 임명을 보류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탄핵안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돼 27일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예정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한 대행의 대국민담화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 탄핵안을 즉시 발의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탄핵안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총리가 오늘 담화를 통해 헌법상 책임인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권한대행이 아니라 내란대행임을 인정한 담화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장 적극적인 권한 행사인 거부권 행사를 해놓고 가장 형식적인 행사인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단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은 12·3 비상계엄을 건의하기 전 한 총리에게 사전 보고를 했다고 실토했다"며 "한 총리가 내란사태 핵심 주요 임무종사자임이 분명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할 자격도 헌법 수호할 의지도 없음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제출한 탄핵안엔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수행 도중 발생한 탄핵 사유와 총리 직무 수행 중 발생한 탄핵 사유가 함께 적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보은군 의원들은 26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경숙 충북도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박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도의원에 당선하고도 임기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민주당에 입당했다"라며 "이는 당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있을 수 없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어 "박 도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내부 자료를 언론에 유출한 의혹을 받아 이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진정해 진위를 가리고자 했으나 도당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 탈당을 결정했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신의와 도리를 망각한 배신의 정치이자 군민과 당원 모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헌신짝처럼 당을 버리는 박 도의원의 표리부동한 철새 정치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라며 "도의원직을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역에선 박 도의원의 정치적 행위를 비난하는 현수막도 곳곳에 나붙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이던 박 의원은 지난 13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26일 국회의 헌법재판관 후보들에 대한 동의가 이뤄지면 임명하라고 재차 압박했다. 임명하지 않으면 한 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24일)까지 (헌법재판관 후보) 인사청문회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내일 (본회의) 의결로 국회가 추천하는 3명 후보자에 대한 인준 절차가 끝나면 곧바로 한 권한대행의 임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를 통해 내란사태가 조기 종식되길 바란다"며 "헌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한 권한대행에 대한 마지막 기대이자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마은혁·정계숙·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에 대한 선출안은 2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 처리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한 대행이 임명 절차에 즉각 나서지 않으면 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이날 오후 또는 27일 오전에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전날 한 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할 계획이었지만,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법안 발의를 일단 보류했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국회의 동의가 이뤄진 대법관 후보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24일 산업기술 유출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법 일부개정안'을 전날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산업기술 유출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국가핵심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자에 대해 3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15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기술 해외 유출사례는 2021년 9건, 2022년 12건, 2023년 22건, 올해 10월말 기준 25건으로 증가 추세다. 특히 올해 1~10월 사이 적발된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10건으로 지난해 대비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정안은 산업기술 해외유출에 대한 벌금을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피해를 입은 기관에게 발생한 손해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로 부과하도록 하고, 국가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징역형을 5년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처벌을 강화했다. 이 의원은 "산업기술 유출은 단순히 경제적 손실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안보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더욱 안심하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24일 위법계엄과 내란에 해당하는 상관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해 내란 혐의를 받는 제707특수임무단 김현태 단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따르더라도 지휘관인 제가 모두 지고 가겠다"며 "국민 여러분,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다.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 죄뿐이다. 부대원들을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개정안은 군인은 상관의 명령이 계엄상의 요건 및 절차를 가추지 않은 위법한 계엄에 관련된 명령 혹은 내란에 해당하는 명령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명령을 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명령을 거부한 군인은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명시했다. 이 의원은 "내란의 수괴 격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위기 상황에 군인들은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한다'라는 주장은 그릇된 군인정신"이라며 "현장에 투입된 장병들 조차 '국군의 강령'과 '복종의 의무'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었고 내란에 동원되었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