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회장 이성기)은 '2024 충북언론상' 수상자로 △MBC충북 김대웅·신석호 기자(방송 부문)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신문·통신 부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MBC충북 김대웅·신석호 기자는 지난 2월 14일 '정우택 부의장 돈봉투 수수 의혹'을 보도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9일 신규 단원 3명을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윤정(오보에 연주자)·이서지(악기계 차석단원)·정인환(악보계 차석단원)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단원들은 지난 10월부터 실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
[충북일보] 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 3) 선수가 아시아스쿼시연맹(ASF) 승인 최고 등급의 국제 주니어 오픈대회 정상에 오르며 잠재력을 만개했다. 8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류정욱 선수는 '2024 레드톤 16회 KL 국제 주니어오픈 스쿼시 챔피언쉽' U19부문에서 우승했다. 2024 레드톤 16회 KL…
[충북일보] 10회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에 출전한 충북 선수 전원이 메달을 수확하며 충북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세상에 알렸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9일 '10회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에서 충북도 소속 국가대표 3명이 전원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했다고 밝혔다. 지…
[충북일보] 진천축산농협 홍현정(38) 조합원과 충주농협 채준영(39) 조합원이 '2024년 새로운 청년농업인상(像)' 으로 선발됐다.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3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2024년 새로운 청년농업인상' 수상자로 홍현정씨와 채준영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청…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허성준 생극양조 대표가 '청년농업인 제1회 흙백 농산물 대전' 식량작물 분야에서 우승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최근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는 전국의 식량작물 생산 농업인 2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서는 20…
[충북일보] 2024년 충북도 공예명인에 송혜경(가죽공예)·양헌주(도자공예)씨, 우수공예인에 강금식(목공예)·권여진(목칠공예)·소은화(유리공예)씨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달 2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북도 공예명인' 2명과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27일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회,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공모사업 144건, 7천3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표 공모사업으론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
[충북일보] 청주시는 27회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의 부회장을 맡은 김학호 씨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북이면에서 쌀 농사를 짓고 있는 김학호 씨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한 품종인 참드림을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충북일보] 박원형(사진)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시상하는 '15회 미래인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연차대회'에서 진행됐다. 미래인재상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올해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송 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을 잠시 떠났던 수비수 임준영 선수가 친정으로 복귀했다. 충북청주FC는 21일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으로 1년간 임대를 떠났던 2005년생 측면 수비수 임준영이 복귀했다"고 밝혔다. 김천상무 U18 출신인 임 선수는 2023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결승에…
[충북일보] 충북 대표 기업인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가 20일 '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내 산업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행사로 올해로 50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 슬로건은 '50년의 도전, 100년의 열정, 품질로 미래로'…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서정 학생이 졸업을 앞두고 2024학년도 한국철도공사에 최종 합격했다. 김서정 학생은 '2024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고졸채용 사무영업 충청권'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했으며 서류 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의 명예를 안았다. 또한 김서정…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19일 괴산증평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사)산림환경포럼 주최, 산림청, (사)한국임우연합,…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