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는 정은우 신임 청년회장(43대)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등 군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봉열 전 회장의 이임식과 정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신…
[충북일보]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2일 사단법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광연은 이날 2025년 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 신임회장을 추대 선출했다. 이어 향후 운영 방안 및 정기총회 일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안건…
[충북일보]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증평군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8대 이갑순(65) 회장에 이어 9대 박명숙(54)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박명숙 회장은 증평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지역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순찰, 소화기 보급·점검 활동, 각종 안전캠…
[충북일보] 음성군이장협의회 회장에 홍석균 감곡면 이장협의회장이 추대됐다. 음성군이장협의회는 최근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어 홍석균 감곡면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은 원남면 반재영 이장협의회장, 감사는 생극면 최상열 이장협의회장, 사무국장은 음성읍 곽혁근 이장협의…
[충북일보]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이 5선에 성공했다. 충북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9일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이 19대 회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 회장의 임기는 2025 정기대의원총회인 오는 2월 5일부터 4년간이다. 강 회장은 19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위원회에…
[충북일보] 충북탁구협회 3대 회장에 황순태(50·사진) 남선산업개발 대표가 취임했다. 충북탁구협회는 지난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협회 대의원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3대 회장 취임식을 했다. 황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9년 1월까지 4년이다. 그는 청주 청년회의소 회장,…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 제37대 신임 청장으로 조현수(53) 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이 20일 취임한다. 부산 출신인 조 신임 청장은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4회 행정고시를 통해 2000년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환경부에서 환경보건정책과장, 녹색전환정책과장, 자원순환정…
[충북일보] 보은 남성의용소방대가 16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강문수 신임 대장(21대) 등 집행부 취임식과 함께 2025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부대장에 김용우 씨, 총무부장에 강준혁 씨, 방호부장에 송찬호 씨, 지도부장에 조경환 씨를 선임했다. 강 신임 대장은 2001년…
[충북일보] 허철(사진) 청주시의원이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15일 체육계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14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회장선거에 허철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4년이다. 허 신임회장은 청주 한벌초와 청주중·고, 한국체대 등에서 탁구 선수…
[충북일보] 음성군행정동우회 11대 회장에 정규흠 씨가 15일 취임했다.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익 법인단체 음성군행정동우회는 15일 영빈컨벤션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사업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승인 및 임원을 개편하고 이어 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충북일보] 이규득 신임 한국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이 14일 취임했다. 이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이 본부장은 "관내 사업장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충북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득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대 영문…
[충북일보]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임성용(57)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경제지주 군 연합사업단과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많은 업무 경험을 쌓았다. 영동군지부 농정지원단장으로 퇴직했다. 이 법인…
[충북일보] 박영규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청년회장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서현종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으로 온 힘을 다해 청년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청년회…
[충북일보] 송형석(61·사진) 충북카누연맹 10대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8년까지 4년이다. 13일 충북카누연맹에 따르면 취임식은 지난 10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총회와 함께 열렸다. 총회에 앞서 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송 신임회장에 대한 심의를 통해 결격사유가 없음…
[충북일보] 이종영 남청주신협 상임이사가 13일 4대 청주시 배구협회장에 연임됐다. 청주시 배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이날 '4대 청주시 배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종영 후보에 대한 심사를 거쳐 투표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당선일로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