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이다. 군은 최우수 공무원으로 기획감사실 이기원 주무관(행정 7급), 우수공무원으로 세정과 권나원 주무관(행정 8급)을 뽑았다. 평생학습센터 이…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노은라이온스클럽과 밀알라이온스클럽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어울림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합동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의료 및 이발 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노은…
[충북일보] 충북에서 유소년 태권도 국가대표가 4명 배출됐다. 충북태권도협회는 지난 7~9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Fujairah(푸자이라) 2025 세계 태권도 유소년대회 및 6회 아시아 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 도내 태권도 꿈나무 선수 4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성도축산은 11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 배재범 대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수안보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사랑 담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밑반찬을 지원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손문영 가곡면장…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박해수, 강명철, 채희락 의원이 11일 '2025 혁신리더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 혁신리더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이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코리아뉴스가 주관하는 상으로, 국정·행정·의정·리더·인물·브랜드 등 6개 분야에…
[충북일보] 단양 단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 단양읍 삼둥지마을(노동리, 마조리, 장현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동리 경로당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했으며 경희한의원(원장 김찬영) 직원과 회원들은 침 치료를 통해 근육 이완과 통증 완화를 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반도체신소재공학과 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염재희 학생이 국제 재료 분야 학술지 '세라믹스 인터내셔널(Ceramics International, JCR 상위 8.1%, Q1 카테고리)'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염재희 학생은 반도체신소재공학과 정용진 교수의 지도 아래 연구…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화공생물공학과 박성영 교수가 최상위 국제 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박 교수의 논문은 온도 민감형 전도성 하이드로젤을 활용해 질환 등에서 배출되는 환경인자의 특성에 따라 하이드로젤의 물리…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나누미봉사팀이 최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자원봉사단체인 나누미봉사팀(회장 안복남)이 주관한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매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2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를 방문해 한궁을 전달했다. 군 지사협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노인치매분과 공동사업으로 노인욕구조사사업과 함께 한궁지원(경로당 29개소, 1천만원 상당)을 진행해 왔다. 한궁은 세계생활체육연맹의 정식 종목으…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절'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체육, 인지 재활, 수공예, 미술 교실,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되며 치매 환자에게 맞춤…
[충북일보] 청주시에서 사는 손유진(42) 씨가 매년 보은군민 장학회에 장학금을 내놓으며 고향 후배들의 학업을 돕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 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이 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보은이 고향인 손 씨는 보은여중·보은…
[충북일보]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 우수 선수 3명을 배출했다. 4일 보은에서 '2024 대한씨름협회 주최 대회 우수단체 및 선수' 시상식이 대한씨름협회 임직원, 지자체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군청 씨름단은 △전문체육 씨름대회 부문…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4일 새 학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제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등교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원청 관계자들은 장락초등학…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