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총동문회 20대 회장에 강진모(사진) 충북음악협회장이 당선됐다. 취임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열린다. 13일 서원대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음악교육과 87학번으로, 1994년 졸업 후 이탈리아에서 유학했다. 현재 서원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초…
[충북일보] 장수정(58·사진) ㈜수정케미칼 대표이사가 진천상공회의소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진천상공회의소는 13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전원 만장일치로 장 대표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지난 5년간 진천상의를 이끌어 온 왕용래 회장은 명예회장을 맡게 된다…
[충북일보] 보은문화원은 12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구왕회 원장 이임식과 정경재 신임 원장(18대)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원장은 32년 동안 보은문화원 사무국장으로 근무했으며, 대추골 색소폰 앙상블 회장과 보은사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원장은 "12년간 문화원을 위해 헌신한 구 원…
[충북일보] 양윤교 영동경찰서장(75대)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양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충혼탑 참배에 이어 서장실에서 실·과장들과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혜광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한 뒤 서울 영등포서 형사·수사과장, 충남 홍성서장…
[충북일보] 노광식 보은경찰서장(68대)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노 서장은 이날 보은읍 죽전리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경찰서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노 서장은 보은 출신으로 지난 1999년 간부 후보생 47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종합교통정보센터장, 교통…
[충북일보]손휘택 총경(58·사진)이 76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손휘택 서장은 경찰간부후보생 44기로 임용돼 부산청 북부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치안지도관, 괴산경찰서장, 충북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치밀한 업무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서장…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새 총재로 김관중(청주직지라이온스클럽)씨가 선출됐다. 최근 서원대학교 사범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구 1부총재, 지구 2부총재, 지구감사 2명도 투표로 결정했다.…
[충북일보] 윤원섭 총경이 69대 충주경찰서장으로 10일 취임했다. 윤 서장은 현장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업무를 시작했다. 충주 출신인 윤 서장은 1992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직해 대통령 경호실 행…
[충북일보] 괴산경찰서 68대 나인철(50)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나 서장은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사이버·마약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억울한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치안정책으로 불공정·불합리한 요소를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사…
[충북일보] 음성경찰서장에 김항년(51) 총경이 10일 취임했다. 음성서는 이날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68대 김항년 경찰서장 취임식을 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경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문화콘텐츠 전공 안남일(사진) 교수가 인문콘텐츠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인문콘텐츠학회는 인문학적 성찰, 인문학 관련 자료, 인문학적 가치관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02년에 창립한 학술연구…
[충북일보] 전일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지난 6일 충북도 교통단체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충북도 교통단체 연합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일규 이사장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9일 밝혔다. 전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동안 교통단체 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전 신…
[충북일보] 이동옥 42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도는 지난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이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혁신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개혁을 선도하고 있는 고향 충…
[충북일보]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14대 회장의 이임식과 이태희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는 6일 오후 2시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40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
[충북일보] 이동옥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이 7일 충북도행정부지사에 취임한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 비서관의 충북도행정부지사 취임식이 이날 오전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입직한 뒤 행정…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