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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13 17:19:33
  • 최종수정2025.03.13 18:51:49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총동문회 20대 회장에 강진모(사진) 충북음악협회장이 당선됐다.

취임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열린다.

13일 서원대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음악교육과 87학번으로, 1994년 졸업 후 이탈리아에서 유학했다.

현재 서원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충북음악협회장을 맡고 있다.

강 회장은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충청북도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1999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창회를 열고 이후 공연 기획과 음악교육에 힘썼다.

모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10여 년간 음악교육과 동문회장을 맡았으며 총동문회 이사, 감사,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20년 이상 동문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다.

그는 청주문화원, 충청북도사격연맹 이사, 청주서원로타리클럽, 충북경제포럼 정회원, 충북도립교향악단 운영자문위원장 등을 맡으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 회장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발히 소통하며 모교 발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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