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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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거덜난 서울시 재정! 언제 어떻게 돈을 모아 구역지정 된 곳 보상하려합니까? 재건축, 용적율로도 부족한 게 서울시내 아파트인데
정말 서민을 위한다면 강제수용당하는 도시공원 피해자들에게 아파트 지어 분양권, 입주권 줘야 맞는 거 아닙니까? 민간개발 난개발 우려해서 안된다면 공영개발해주 주면 됩니다. 법이 문제라면 바꾸어야 합니다. 법이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거니 법타령, 공해타령,녹지타령 그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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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목사님은 나라에 무슨이 생길려고 할때마다 같이기도하자하셔서 어려움을 빗겨간 기억이 많습니다. 전세계가 전쟁과 지진과 어려움이 있는이때 다같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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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실살 찾아보면 경찰 수사관의 보고서 내용과 실제현장이 불일치하여 변호사가 현장검증을 요청했으나 판사는 이를 거부하였고,
증인신문 때 판사가 피고인의 증인들보고 '어차피 교회사람이니 그런일 없었다고 할거아니냐'는 발언을하며 들어볼 필요가 없다는 듯이 증인채택도 일부 거절했습니다.
증인신문하는 것에 있어서 고소인 소수 증인에게는 며칠에 걸쳐 상당한 시간을 줬으면서, 피고인 다수 증인에게는 고작 3시간 뿐이었고요. 판사마저 모든것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50:50도 아닌 편파적 수준으로 재판을 하는것이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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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님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김동민 기자님 팩트를 제대로 짚으셨네요.
이렇듯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담당하는 사람들은 왜 방법을 멀리서만 찾으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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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청주는 미분양 때문에 주택시장이 침체지만...10년후라면 어찌될지모르는데..분양전환가 개정되지않는다면 절대 들어가지않는게 좋다고 봅니다...10년간 월세만 내다가 10년후에 쫒겨남...LH 에서 공급하는건 5년 조기분양도 안해줌...최대한질질끌다가 10년후 정점찍으면 그때 분양함...청약통장 상실에 10년 무주택유지해야하는데...이게 뭔 공공임대정책입니까??최소한의 어느정도에 분양 받는지 상한선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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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만 써놓은 기사네요. 정부는 지금이라도 기존 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이란 타이틀안에서 고통받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위한 처우 개선을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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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재산권행사 못하게 막아놔서 내내 벙어리 냉가슴 앓으며 풀릴날만 기다렸는데 서울시장이 간사하게 주인도 모르게 또 묶어버리려하다니 정말 누구를 위하여 나라를 다스리는건지 도대체가 서민이 뭘 원하는지 의식이 없네요. 높은 자리 올라가면 위만보고 살아지는건가요. 도대체 서민을 위한다는 공약은 왜 했는지 내 발등을 찍고 싶습니다. 정치인은 믿을 #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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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씨는 17년이나 된 원조 한류스타시지만, 현재까지도 아이돌가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계시구요. 국내에서는 태혜지로 묶이지만 한류에서는 독보적인 존재죠. 태양의 후예도 송혜교씨 중국 인기로 중국자본 들여와서 제작 가능했습니다. 송혜교씨가 없었으면 님이 아시아 최고 훈남이라고 말씀하시는 송중기씨는 아예 존재할 수도 없었습니다. 제작 자체가 무산됐을 테니까요. 중기씨가 아무리 좋아도 배은망덕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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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파일이 증거능력이 없으니 언론과 손잡고
조작편파방송으로 여론몰이를 하며 재판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증거에 의한 공정재판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녹취파일 조작의혹.
특검으로 진실을 파헤쳐 주시길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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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기사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린벨트보다는 장기미집행공원을
해제하여
70%기부체납에
30% 개발하여 중소형아파트짓으면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공원도 만들고,
부족한 주택난 해결까지~
특히,
사당동까치산공원부지는 11만평이나되니
부족한 주택난해결에 최고의 해답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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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기사 취재해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술,담배,이성(혼인전순결)를 지키며 순수하고 깨끗하게 살아왔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깨끗한것 같이 저희정명석목사님은 정말 순수하고 깨끗한분이십니다~우리들이 산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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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기자님의 글에 적극 동감입니다.
그린밸트 풀생각을 하면서 미집행 공원용지는 왜 묶여놓은건지...
미사용기간이 20년 넘은 사당동 까치산공원은 사유재산입니다.
개인의 재산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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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님은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집으셨나요? 도시공원은 나 몰라라 하고 멀리서 해답을 찾자고 하는 이정권정말로 답답합니다
까치산 근린공원 이야말로 정말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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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기사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린벨트보다는 장기미집행공원을
해제하여
70%기부체납에
30% 개발하여 중소형아파트짓으면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공원도 만들고,
부족한 주택난 해결까지~
특히,
사당동까치산공원부지는 11만평이나되니
부족한 주택난해결에 최고의 해답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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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입니다. 여긴 지금 6급 국토부 공무원과 결탁한 관리소장이 전횡을 일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엄연히 대여 할수 있는 대회의장은 어느 입주민들한텐 허락도 안해주고 어느 ㅅㅇ대총장 입주민한텐 허락되서는 안되는 분수광장을 아들 파티장소로 단돈 만원 임대료로 허락을 해줬습니다.
어찌 이해해야 하나요?
대체 국투부는 뭐하는 겁니까? 제식구 감싸기인가요? 그리 입주민들이 항의하고 건의를 했지만
해결된게 없네요.
아파트 전횡을 일삼는 관리소장과 입대위회장 법앞에 속수무책인 입주민들은 당하고 있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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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논설위원이란 사람 웃기네!!! 지금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개식용문화에 대해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들어야할 판에 뭐? 대바늘로 입을 꼬매버려? 당신 입을 꼬매버려야겠네!!! 충북일보는 이런 사람한테 사설 맡기지 마십시오. 진짜 충북일보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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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들의 기부채납으로 주변 환경 조성하고 주택난도 해결하고 딱 좋은 방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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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식하이~~~5년동안 교회돈으로 니가좋은일한것처럼잘지냇니 참신기하다 아참 나도 미국살다온지 별로안되서 존대가안나오네 ~용식도알지?미국에는존대가없자나 내가 한국사람이라도습관이되서ㅎ 암튼대단해 정말하나님믿는사람맞지? 오우~~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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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언론에서 의도적으로 음해하며 외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경영 지지율이 5% 넘게 나온다는건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이는 편파보도 하지않고 거대양당 후보와 같은 비율로 보도를 한다면 엄청난 에너지로 폭발할것이 자명한 사실이란걸 알수 있음이다.
부패 기성정치권 못지않게 이들과 궤를 같이하는 주류언론 역시 곧 민심의 철퇴를 맞을수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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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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