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곳곳에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각 지역마다 야간경관의 조성방식과 형태가 제각각인데다 청주를 대표할만한 뚜렷한 테마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본보 취재결과 이같은 문제는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컨트롤타워 없이 시의 각 부서마다 따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주지역 관광시설의 야간조명은 관광과가 도맡아 하고 교각이나 산책로 등에 대한 야간조명은 건축디자인과가, 하천변 등에 조성되는 야간경관은 하천방재과가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지역 마을 단위 공원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 역시 공원관리과에서 담당한다. 여기에 상당구와 청원구, 흥덕구, 서원구 등 청주지역 4개 각 구의 건설과를 비롯해 각 읍·면·동 역시 따로따로 야간경관 조명조성 사업을 구상해 추진하다보니 중구난방 그 자체다. 이러한 통일성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은 "밝아지긴 했는데, 무엇을 테마로 한 조명인지는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조적인 야간경관조명을 꼽자면 청주 서문대교와 청남교를 예로 들 수 있다. 무심천의 대표 교각인 서문대교와 청남교에는 각각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는데 보여지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정부가 조만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도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화지역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등의 도입 근거가 담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절차에 돌입해 2~3개월 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유형이 공급자원 유치형, 전력수요 유치형, 신산업 활성화형으로 분류된 만큼 2~3곳의 대상지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은데다 정국 상황을 고려할 때 변동 가능성이 있어 유치에 나선 각 지자체들은 지침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분산에너지 분야 육성에 나선 도는 특화지역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특화지역 대상 부지 검토와 선정, 충북 에너지 수요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완성한다. 도는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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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허경영 관련 보도를 거의 하지않는 상황에서
지지율이 안철수와 심상정을 제쳤다는 것은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허경영의 뉴스를 살펴보면 허황되다든지 희화화를 내세우며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는 경향을 볼 수있다. 마치 허경영 죽이기에 필사적인 느낌을 받고있다. 허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들의 기득권이 다 사라지고 정신교육대에 가기 두려울 것이다. 전 국민을 거지가 없는 중산층으로 만들겠다는 허후보가 당선되어야만 우리와 우리의 후손 모두가 잘 살 수 있다고
확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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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기사죠. 현장에서 제일 힘든분들은 학교청소여사님! 이세요. 진짜 앉아 쉴곳도 없으시고 식사도 학교에서 못드세요. 급여도 적고 혼자 그 큰 학교 다돌아다니시며 화장실청소...휴...어린이집선생님들도 고용불안 시달리시고요 처우도 안좋아요. 지금 이분들 민노총 등에업고 진짜 너무합니다 진짜. 애들밥도안주고 뭣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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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지킬수 있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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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입니다.
지역 신문의 이런 훌륭한 컬럼 정말 칭찬하고 싶네요.
어떻게 의혹이 제기되어있는지 훌륭하게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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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무슨뜻에서 이런 글을 쓰셨는지... 혜교씨 어머니께서 이글을 보시면 엄청 가슴아파하실거예요..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세상에서 젤로 사랑하는 딸일텐데.. 굳이 이런글을 써서 혜교씨 깍아내리는 이유가 먼지... 두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내린결정인데 앞으로 행복해라고 하지는 못할망정 어디서 쌍팔년도 소리를 하고 있는지. 중기씨집안에서 중기씨가 귀한 자식이면 혜교씨 또한 귀한자식이고 아까운 자식입니다. 류경희논설위원 타이틀이 부끄럽네요... 두사람이 꽃길만 걸을순 없겠지만 잘 헤쳐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중기님 울혜교님 사랑많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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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은 현정부 큰밑그림입니다. 정규직도 안되면 무기계약직이 되어야하는건 당연합니다. 학교현장에서 8년 근무인데 아직도 매년계약은 말도안됩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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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해서는 상식에 맞는 행동을 하셔야죠.
상식적으로 교사가 되는 방법인 임용고시를 통과하세요.
상식에 맞게 임용보고 교단에 서시길
물에서 건져주니 옷가지 내놓으라는 ...어이가 없습니다. 강사님들은 학원으로 가서 무기계약 요구하시길.
이런 기사를 싣는다는 충북일보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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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민화하는 사람인데 기사를 보다보니 이상한 점이 많네요. 프로필을 잘 확인하고 기사를 쓰셨는지 의문이 드네요. 확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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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과거가 어찌됐건 현재는 개고기 안먹잔아
안좋은 관습이기에 그런 과오를 우리도 벗어버리자는건데 기자라는 양반이 시대를 앞서가지는 못할지언정 ...ㅉ
개농자의 현실을 안다면 ...
적어도 연민이라는게 안생길까?
브리지트 바르도 그냥 예사로 생각했는데 이기사보니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남의나라까지와서 내자비 써가면서 1인시위 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진심 좋은일하는사람 폄하하는기사 썩 보기에 안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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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자님, 다시 재조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역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김흥수씨 모습과 근황도 궁금했거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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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씩이나 개발 못하게 묶어놨다면서 그동안 공원도 못 만들었다면 지나친 재산권 침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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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일석이조라는 말이 떠오른다.
기사 그대로 몇십년씩 공원도 만들지 않으면서 서울시와환경단체가 개인 재산권 행사를 막아놓고 빼앗으려 했다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용지는 거의 도심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니 일부 주택공급하고 일부 공원만들어 청년세대에게 우선 공급하면 고급형 맟춤 주택이 될뿐더러 투기의대상도 되지 않으니 주택공급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제발 공무원들의 사고의 전환이 있길 바란다.
수도권 왹곽에 신도시 개발은 오히려 투기꾼들의 사냥터일 수 밖에 없어서 오히려 집값 상승의 주범임을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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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년 묶여 원숭이가 뛰어 놀 것 같던 우리 동네 땅은 전철이 들어오고 6천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와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 70%가 산이라 굳이 사유지를 비오톱으로 만들어 묶어 둘 이유가 없습니다.
까치산에 세월도 꿈도 묶인 소지주들의 사유재산권 인정, 아파트 개발은 수도권 주택란 해소에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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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지지합니다. 충북을시작으로 전국으로 다퍼졌으면 좋겠네요. 학부모님들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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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방송에서 노골적으로 허경영을 디스하는 이유는 지극히 간단하다.
허경영은 초지일관 부패 정치인과 메인 미디어등 기득권층을 혁파하고 국민을 잘살게 해주겠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언제나 소수의 기득권층이 그들만의 아성을 구축하며 인류를 지배하여 왔음을 주목해야 된다.
메인 미디어에 쇠뇌된 우매한 국민들이 하루빨리 깨어나는것만이 우리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 받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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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후보 적극 지지합니다!
으랏차차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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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글에 공감합니다 ~
도시자연공원 구역지정하면서 그곳에 땅 가지고있는 서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우롱하나요?
재산세는 해마다 받아가면서 사지도 팔지도 묶여서 기다린 세월 30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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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 공원은 그린벨트도 아니고 사유재산지입니다. 일몰제로 수십년간 묶어놓은 땅 2020년에 해제한다고 하더니. 다른 법.만들어 묶고 이제는 헐값에..ㅠㅠ 원래 계획대로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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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백배입니다.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의 일몰제에 이제와서 도시자연공원 구역지정이라니요!
책임있는 대안으로 장기미집행도시공원 개발로 공원을 살리고 주택난도 해결하고 사유지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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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일몰제에 해당하는 토지는 20년이상 재산권을 제한 받았으니까 수용해서 개발하든지 아니면 규제에서 해제해줘야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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