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4군의 경우 지난 번 치른 국회의원 보궐선거 영향 탓으로 민주당 쏠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음성군 제1선거구(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의 경우 한나라당 한동완, 민주당 최병윤, 자유선진당 신원균후보와 무소속 경명현 후보 등 4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제2선거구(금왕읍 생극면 감곡면 대소면 삼성면)의 경우 한나라당 정지태 후보에 맞서 민주당 강연수 이광진 이정희 후보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음성의 경우 현 도의원인 이기동, 이필용 의원이 군수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신인들간의 치열한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진천군의 경우 역시 민주당 후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제1선거구(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의 경우 김동구, 김종필, 신창섭 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고 있고 민주당은 안상열, 임영은 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제2선거구(광혜원 이월면 덕산면 초평면)는 현 도의원인 송은섭 의원과 이양섭 씨 등이 출마를 준비중이고 민주당에선 이수완, 정현구, 조평희, 이영명 씨 등이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다. 괴산군 역시 다수의 후보들이 거론되는 등 선거전이 치열하다. 김인환 전 괴산군의회 의장과 노승균 현 군의장, 안재인 이호훈의원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고 도의장 비서
청원 친환경농산물센터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뛰어난 접근성으로 중부권 거점단지이자 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로 부상하고 있다.청원군은 친환경농산물의 수급을 증대시키고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자인 오창농협과 함께 수도권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대형유통업체 유통량 증대, 소비자 회원 확대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청원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집하분배장(2천221㎡), 예냉고(444㎡), 저온저장고(609㎡), 품질관리실(54㎡), 세척실(108㎡), 교육장(645) 등 최신식 유통시설과 신선편의시설 1식, 포장기기 4종, 물류시스템 12종 내장ㆍ수송자 2대, 지게차 1대 등 22종의 기계장비를 갖추고 있다.주요 판매망으로는 전자상거래, SK그룹, 일반 소비자 택배, 학교급식, 직판장, 대형매장 등에 과일류, 쌈채류, 잡곡류, 축산물 등 210여 품목을 거래해서 지난해에는 유통물량 5천톤의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5천500여 톤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에는 8천톤에 155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판매망 구축과 경영마케팅을 강화시키고 있다.특히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해 군내 49개교의 초·중·고·특수학교에
"청원과 청주의 양 지역간 대화에 의한, 그리고 치밀하게 준비된 통합을 추진해 주민의 갈망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4일 윤석만 청원군청 주민생활과장(57)이 사직서 제출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윤 과장은 "통합에 찬성해 온 입장으로 군수직에 출마하는 것이 옳지않다는 주변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방자치시대에 생활현장의 주민여론을 반영해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자세가 정착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윤 과장은 "제가 주민의 선택을 받아 군수직에 당선될 경우 청원과 청주의 변화를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당당하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 과장은 지난 1979년 남이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문의면장, 옥산면장, 행정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홍순철기자
청원군이 장애인 생활여건 개선과 이동권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복지 특수시책을 추진한다.청원군은 4일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 확보를 통한 역량 강화와 장애인 차별해소,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등을 위해 올해 총 7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임을 밝혔다.이에따라 군은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사업에 10억4천만원,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5억5천100만원, 재가장애인 생활지원 34억6천100만원 등 75억8천700만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ㆍ도비 예산 외에 8개의 자체 특수시책 추진을 위해서도 5억1천300만원의 자체예산을 확보 장애인을 지원한다.자체 특수시책으로 부부가 모두 장애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장애인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월 5만원씩 350가구에 총 2억1천만원의 부부장애인 생활용품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로 인해 혼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남의 도움을 받아야 거동할 수 있는 1급 장애인 500명에게는 분기당 4만원씩 교통비 8천만원을 지급, 1급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장애인 자립자금이나 생업자금을 대출받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이자차액 보전금을 지원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 생활안정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 "만나면 언젠가 헤어지기 마련이고 간 사람은 반드시 돌아옵니다"3일 퇴임식을 가진 이종윤 청원군수 권한대행은 "15만 청원군민께 감사를 드린다"며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이 대행은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하며 신념과 용기, 의지와 열정으로 '대한민국 행복1번지 푸른청원 첨단청원 건설'을 위해 매진했던 점이 큰 보람이었다"며 "그 결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오창 제2산업단지와 옥산산업단지의 건설을 통해 청원의 경제성장 동력을 이끌었고 청원생명쌀의 대한민국 로하스 4년연속 인증, 러브미 6회 수상은 우리군의 자존심을 지키는 쾌거였다"고 회상했다.이 대행은 "오창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으로 최첨단 국가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고 지방자치 경쟁력 조사에서도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청원군의 위상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청원은 세종시 편입 문제, 청주·청원 통합 문제 등 많은 시련과 도전에 가로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행은 마지막으로 "이런 위기일수록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과 의지, 주민의 참봉사자로서의 역할과 노력이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된 일련의 갈등과 고민을 지역발전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3일 청원군수 권한대행에 취임한 이상헌 부군수(57)는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부군수는 "그동안 발생했었던 서로 다른 생각과 이를 통한 갈등은 더 이상 갈등이 아니다"며 "이제 서로 다른 생각과 뜻을 하나로 모아 힘차게 도약하는 청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 부군수는 또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발전 비전을 구체화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옥산·오송, 오창 제2산단 등 산업단지 조성, 청원생명쌀 명품화 사업,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사업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하늘처럼 모시는 위민봉사행정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단결된 공직사회를 만들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부군수는 "민선 4기 군정을 알차게 마무리하면서 6.2지방선거를 공명하게 치르고, 민선 5기의 희망찬 새 역사를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지역의 인화와 단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을 맺었다./ 홍순철기자
성사여부로 주목을 받아왔던 '마산·창원·진해 통합법' 이 마침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했다.이른바 '마창진 통합법'으로 불린 '경상남도 창원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안'은 여야 간 치열한 찬반 토론을 거쳐 재석 202명중 찬성 124명, 반대 60명, 기권 18명으로 최종 통과됐다. 자율통합의 첫 번째 도시가 탄생한 것이다.이와는 달리 사실상 통합이 어려워진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의 불씨가 의원입법으로 되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영민 국회의원(민주당)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청원 통합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발표해 다시한번 통합의 불씨를 지필 계기를 마련했다.그러나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청주·청원통합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해선 향후 정치상황과 의사일정 등을 규정하는 국회법 등을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홍재형의원이 밝힌 국회법 59조는 '제정법률안의 경우 위원회에 회부된 후 20일을 경과하지 아니한 때에는 이를 의사일정으로 상정할 수 없다. 다만 긴급하고 불가피한 사유로 위원회의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규정하고 있다.만약 법안이 상임위에 상정된 이후 법사위
청원군은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축대나 옹벽의 침하, 절토·성토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에따라 오는 4월 말까지를 해빙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건축, 토목, 전기분야 기술직공무원으로 편성된 해빙기 T/F팀을 구성해서 해빙기 안전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12일까지 건설공사장, 낙석위험지구 등 15개소에 대해 지반침하 여부, 붕괴우려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정비토록하고 정비에 시일이 요구되는 사항은 해빙기 대책기간 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정비실태를 관리해 재해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방지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청원군 관계자는 "해빙기 건축물 붕괴와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생활주변시설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살펴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1588-365
청원군보건소(소장 김동석)는 비만예방 시범학교 2개소(각리초교, 내수초교)를 선정하고 비만학생 70명을 대상으로 3개월(5월말) 12주 과정으로 양·한방 비만클리닉 교실을 운영한다.필요이상의 체지방 초과는 다양한 형태의 비만을 초래하고 특히 고지혈증, 협심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대사 합병증을 유발한다.청원군보건소는 비만학생 사전 사후 체지방측정, 식습관 및 생활습관조사, 식생활 자가진단표 사상체질, 혈액검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 한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 한방 다이어트 환약 처방, 비만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체중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청원군 관계자는 "비만은 성인병 질환의 근원으로 건강관리차원에서 질병으로 관리되는 만큼 점점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양·한방 비만클리닉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개선시켜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 대응태세에 나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예정된 언론사 인터뷰를 취소하고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다. 다만 오후 일정은 그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오후 3시 도내 한화그룹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화된 경제불황 문제와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대기업의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나온 후 김영환 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회의를 마친 뒤 오후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오후 1시에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비상대책회의는 윤 교육감 주재로 도교육청 204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이날 계획된 일정 중 일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탄핵 선고 결과를 지켜본다. 당초 윤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충북스포츠센터를 찾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참가선수단 격려할 예정이었다. 오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