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청원지역 오지마을을 돌며 미용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이들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미용실을 찾기 힘든 노인들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대화도 나누며 마을회관을 웃음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용미용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6명으로 구성된 '목련미용봉사단'이다.이들이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 시작한 미용봉사가 올해에는 20회를 넘어섰다.봉사단은 지난 1월3일 오창읍 성재리, 2월7일 남이면 구미리, 3월7일 미원면 기암리의 마을회관에서 컷트와 염색·퍼머 등을 통해 노인들의 머리를 '꽃단장' 해주고 있다.4일에는 '군내 최고 오지마을'로 알려진 문의면 소전리 벌랏한지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미용봉사를 받은 한 노인은 "봉사단이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줘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머리를 하는 동안에는 마을 밖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웃으며 말했다.한편 군농업기술센터는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컷트 실습, 헤어 셋팅법, 기초 메이크업 등 실용미용 교육을 이달 중순부터 13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충북사진기자회가 촬영한 오송 아파트 건설 현장의 일출 모습. 청원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60여개 바이오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핵심연구지원시설과 바이오메디컬시설, 오송산학융합지구가 조성돼 있다.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17일 동안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는 '2014 오송 국제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열린다.
○…오는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자율 통합을 추진 중인 민간·사회단체 중 청주시와 청원군의 농업경영인연합회와 여성농업인연합회 통합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이들 단체는 지역 농업인단체 중 규모가 커 통합 성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하지만 통합식 하루전 청주지역 단체 내부 소위원회에서 임원 구성 등 불이익에 대한 우려로 청원지역 단체에 통합식 전격 취소를 통보. 최근 청주·청원문화원과 청원·청주 이통장협의회가 통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난한 통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던 한농연·한여농에서 이런 일이 터지자 이들을 바라보는 우려가 확산.하지만 통합식 전격 취소 후 내부 갈등을 잘 추스르고 다시 통합을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청주시 한농연 관계자에 따르면 "통합식 당시 내부 사정에 따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후 문제가 잘 봉합됐다"며 "청원군 한농연 측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다시 통합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언.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지난 4일 남일면사무소에서 안전문화운동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 행사를 갖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윤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과 오제세·노영민 의원, 김광수 충북도의장과 도내 당원 및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정치에 대한 청주시민의 염원을 모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모두가 잘사는 통합청주시를 성공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해 '현장민생·현장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 후 3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1시간동안 무심천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문화원이 지난 4일 중국 장가계 의료관광단을 위한 한국 전통혼례식과 전통혼례복 체험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이날 전통혼례는 조선족 췌린(38)씨와 아내 샤오찬(26)씨를 대상으로 김대근 충북도 의료관광팀장과 곽명희 청원문화원 사무국장이 각각 집례와 해설을 맡아 진행됐다.혼례식은 신랑신부가 서로 맞절하는 교배례를 시작으로 부부가 됨을 천지신명께 고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맹세하는 서배우례, 근배례, 성혼선언, 신랑신부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또 췌린씨 부부와 함께 온 중국인 관광객들은 청원문화원 화락문화단원들의 부채춤 공연을 감상한 후 한국의 전통혼례복 체험행사도 가졌다.곽 사무국장은 "솟을대문과 고풍스러운 팔각 기와지붕이 멋진 양반가 안마당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청원문화원과 충북도가 의료를 목적으로 입국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북부보건소는 보건기관 감염병관계자, 보건교사, 영양사 등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8일 청원군 북부보건소에서 '2014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결핵의 특성, 예방법 및 관리요령에 대한 강의와 충북도청 역학조사관의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감염병의 감시체계, 감염병예방 및 관리, 식중독 예방 등이다.청원군북부·남부보건소는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 관내 병·의원과 학교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운영하여 연중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환자 발생동향 파악 및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지체·뇌병변·심장이상(1~2급)·시각·청각 등록 장애인에게 욕창 방지용 방석 및 커버, 와상용 욕창 예방 보조기구, 음성시계, 진동시계 등 18종의 보조기구를 제공할 계획이다.단 지난해 동일한 품목을 교부 받았거나 이전에 받은 동일 품목(타 교부사업 포함)이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보조기구 신청자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043-251-3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청원군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제투자과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 받는다.군은 서류심사, 공장실사, 심의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내달 중순경 대상 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군은 업체당 최고 5억 원까지 3년 간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청원군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고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다.궁금한 사항은 군 경제투자과(043-251-3212)로 문의하면 된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 석상기 내수읍이장협의회장 "현재 청원군은 '돈 되는 농업육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및 고부가가치 융합형 농가 육성 등 농촌행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통합청주시가 출범한 후에도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며 농촌지역이 소외받지 않게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 또 도시와 농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발히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농촌행정과 도시행정이 조화를 이뤄 잘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통합청주시가 되기를 바란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정부와 각 당은 제 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갔다. 21대 대통령 선거는 늦어도 오는 6월3일 화요일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 파면 선고일이 지난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3일 화요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러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된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 50일 전까지 조기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윤 대통령 파면일인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오는 6월3일 대선을 진행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3일이 대선일로 확정되면 각 당은 늦어도 5월 초순에는 대선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