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3명이 여성가족부 주최로 11일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제8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식에서 최연소 금장 인증을 받은 정다소(충원고 2)양과 박성준(26)씨, 유서연(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는 활동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의 국제형 금장 7명 중 5명이 충주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소속으로 정다소(충원고), 성지은(충주여고), 박성준(아비델), 박종진(아비델), 김태오(교통대) 등 5명이 수상하며 전국 최다 금장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코칭을 운영하는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금장 5명, 은장 12명, 동장 16명을 배출했다. 또한, 올해 시에서는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실시한 결과 금장 10명, 은장 11명, 동장 26명을 획득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4세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순회이동진료'를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순회 이동진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 이동진료'는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을 구성해 일반진료, 한방진료, 구강검진, 물리치료는 물론, 충주의료원과 협업해 45종의 혈액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고령과 교통 여건으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고생하던 주민들은 정기적인 진료로 통증이 완화돼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침 시술, 한방산제 처방, 사상체질에 따른 양생법 등 한방진료를 실시, 노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이동순회 진료는 지난 2월 소태면 동막마을을 시작으로 18개 마을 35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주덕 장록리 창동마을 주민 134명과 금가 오석 모산마을 주민 151명 등 지역주민 1천600여명이 진료와 투약 등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를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높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12일 오전 출근시간에 시청 로비에서 동료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회, 친목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자세를 바로 잡고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안하기 피켓과 배너를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상진 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듯이 음주운전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가정파괴범인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음주운전 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체육회(회장 조길형)가 주최하는 '2018 체육인의 밤'행사가 오는 14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열린다. 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 읍·면·동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 체육발전에 노력한 체육유공자를 시상하고 체육인을 격려,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육활동 사진영상 상영, 체육회장 인사말, 체육유공자 시상, 체육인 격려와 만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유공자 시상은 우수선수, 우수지도자, 우수단체, 공로 등 4개 부문 에 대해 표창장과 표창패, 공로패가 전달된다. 김한수 사무국장은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충주시 체육발전에 공로가 있는 분들을 시상하고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며 "2019년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주 개최지로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묵향회는 '수묵으로 충주를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13회 충주묵향전을 갖는다. 2005년 창립한 충주묵향회는 충주시립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문인화와 산수화를 공부하는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시회는 회원들의 작품 130여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인화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무료체험 행사는 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으로 300개만 제공된다. 윤은옥 회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옛정취 물신 풍기는 묵의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국전초대작가로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국미협충주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충북미술협회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 이사로 활동중이며 운정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묵향회는 전시회와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들에게 연탄 1천여장을 전달하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1억 원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기초자치단체가 규제혁신의 전반적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함으로써 규제혁신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행정안전부는 규제혁신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규제혁신에 대한 기관장의 추진의지, 규제정보 제공 및 건의사항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여부 등을 측정해 우수기관을 인증했다. 시는 시민과 기업 등의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규제신고센터'를 개설했다. 또한 규제개선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발굴단' 운영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29건의 규제개선과제를 정부 부처에 건의했다. 규제개선 대상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등록된 행정규제를 전수 조사해 경제, 사회, 행정 등 유형별로 분류하고 감축 및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정비대상 목록을 확정했다. 확정된 자치법규는 2019년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규제소식 게시판을 통해 각종 규제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업관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천973억원을 확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5천615억원 보다 6%(358억원) 증가한 규모다. 시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충주 출신 국회보좌관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 상임위별 예비심사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5천335억원보다 638억원을 증액 시켰다. 이밖에 국회심의과정에서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2,3공구) 100억원 △충주댐 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 용역비 5억원 △충주보훈회관 건립 5억원 △충주시 노후정수장 정비(1,2단월정수장 통합사업) 19억7천500만원 △의료바이오 첨단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8천만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업운영비 5억원 △3D프린팅 의료기기 제작 및 적용지원 3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추가 반영됐다. 아울러 당초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인 △충주경찰서 신축이전 용역비 (3억6천원), △충청·강원 119특수구조대 설치 사업(276억원), △동량대교건설사업(55억원), △노은∼북충주IC간 국지도건설(50억원),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충북일보=충주] 현대모비스가 충주기업도시에 수소차 핵심 부품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꼽히는 수소차 생산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와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충주시는 11일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기업도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연료전지 스텍 공장 증축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 기관·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증축 사업을 통해 연 3천대 분인 연료전지 스텍 생산능력을 연 4만대 분으로 1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증축하게 될 생산설비는 현 공장 여유 용지 1만6천600㎡에 들어설 예정이다.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연료전지 스텍(Stack)은 수소차 생산원가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 회사의 연료전지 스텍 생산 능력 확대는 세계 수소차 시장 주도권 확보는 물론 수소차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수소차 연구개발(R&D)과 생산설비 확대에 2022년까지 1조5천억 원을 투자하고 3천 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다양한 가족형태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가족지원서비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분리 운영하던 시스템을 내년부터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가·다가지원센터는 가족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 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한국교통대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김형채 여성정책팀장은 "별도 운영하고 있는 두 센터의 장점을 잘 살려 통합 운영함으로써 그 동안 받지 못한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가 11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읍·면·동 마을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 실천하고 주민중심으로 활동한 우수사례들의 객관적인 성과를 평가, 시상함으로써 우수 마을공동체 활동사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공모를 통해 2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충북대표로 참가한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는 정기환 협의회장이 '세영더조은아파트부녀회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서 경로효친, 자원재생 및 평화나눔 운동으로 사람중심의 공동체 활동회복에 힘썼으며 이웃사랑 실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정기환 협의회장은 "대회를 통해 호암직동새마을회가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올 한해 함께한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호암직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