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청주 산성유치원은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 동안 월1회 서점을 방문하여 책을 고르고 사보는 '서점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서점 탐방과 도서구입을 통해 유아가 직접 책을 골라보고 구입함으로써 다양한 도서에 대한 탐색 및 독서동기를 부여하고 책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서점 견학 전에 아이들과 어떤 책을 고를지 얘기해 보고, 서점 방문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유아들은 이번 행사에서 저마다의 책을 골라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찾으려 호기심 어린 얼굴로 열심히 찾았다. 부모님이 골라주는 책이 아닌 본인이 고르는 책이어서 매우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치원 관계자는 "서점에서 직접 책을 사보는 활동으로 책을 즐기고 책을 소중히 다루는 태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한 유아의 인성 교육 및 창의성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여자고등학교가 일본 수학여행을 전격 취소하면서 생긴 위약금을 원만히 해결하고 대만으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이 학교는 애초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1, 2학년 98명과 함께 일본 오사카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학교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경제보복을 단행으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하자 지난달 6일 일본 수학여행을 전격 취소했다. 위약금 3천만 원에 대해 여행사를 설득하고 양해를 구한 학교 측의 노력으로 1천700여만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학교는 학생들의 위약금을 줄이기 위해 530만원을 지원했다. 학교는 지난달 29일 학부모 등 관계자 회의를 열어 이렇게 위약금 문제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으로 수학여행을 가기로 했다. 정한진 교감은 "올바른 역사의식과 참교육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본 수학여행 취소를 결정했다"며 "대만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국외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오창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4일 주관한 '2019 가족사랑 한마당 운동회'가 교직원, 원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부모님이 잡아주는 그네에 유아를 태워 달리는 '행복의 그네 릴레이', 부모님이 유아를 안아 올려 상자를 높이 쌓는 '상자 쌓기' 등 유아와 가족이 협동하여 참여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전체 유아와 가족들이 한 마음이 되어보는 '강강 수월래', '디스코 파티', '게임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공동체 놀이가 펼쳐졌다.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팀별 응원전을 펼치자 유아들은 연신 탄성을 지르고 환호를 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들은 "모처럼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처럼 신나게 논 것 같다"면서 "이번 운동회 덕에 가족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사과 생산량 및 수입과일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과 유통을 분리한 새로운 유통체계 도입을 위한 '2020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주)에스티아시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엔비사과 과원 100ha 조성을 목표로 군 특수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신청자격은 사업 추진의지가 투철한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이고, 신청규모는 엔비사과를 처음 식재하는 농업인은 0.7ha이상이며, 기존에 엔비사과를 식재한 농업인은 0.2ha이상이다. 사업내용은 시설물 설치가 완료된 사업장에는 묘목식재, 예정지 조성, 관정을 지원하다. 식재 예정지 조성으로는 관·배수, 지주, 야생동물 방지시설 설치를 포함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043-540-5782)을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11월중 재배적지, 생산기반, 사업 적정성 등을 선정 심의회를 구성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엔비 사과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많고, 재배관리가 용이하며 전량수매 방식으로 안정적인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민원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외국인 관련 민원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민원안내를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 16명과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통역관 각 2명씩 등 모두 20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방식은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의 경우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한 직원이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안내를 하고, 베트남어, 캄보디아어의 경우에는 민원통역관에게 유선으로 연결해 민원안내를 하게 된다. 이은숙 민원과장은 "민원통역서비스가 아직은 시작단계라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질 높은 통역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남교사가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여교사가 중학생과 성관계를 맺는 등 충북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성비위로 골머리를 않고 있다. 도교육청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비위 사안이 교원, 지방직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전방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교직원 성비위 근절에 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보완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고경력자 뿐만 아니라 저경력자도 증가하고 있어 교사·교직원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공무원을 양성하고 임용하는 최초 단계부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규 교원의 임명장 수여식 후에 성비위 예방교육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예비교사, 교육실습학교의 교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임용 전부터 임용 이후까지 연계된 예방교육을 수시로,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에 의한 것이다. 임용 전 예비 교사와 더불어 학교 관리자 및 경력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도 강화한다. 또한 9월말까지 교육기관에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 책자 2천500부를 보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451명에게 개인용 컴퓨터를 지원했다. 이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보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은 4억3천6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컴퓨터 지원은 저소득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추가로 더 많은 학생을 선정해 지난해 173대 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교육정보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지원은 PC와 함께 오피스 프로그램, 코딩 교육용 프로그램,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백신 프로그램 등을 함께 보급해 학생들이 학습, 정보기술 습득 등 개인용 컴퓨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에서는 PC 외에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학생 5천여 명에게 인터넷통신비 12억6천720만 원, PC 수리비 1천만 원 등을 들여 교육정보화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실태를 평가한 결과이다.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평가·실시한 것이다. 평가항목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부산, 전남, 전북에 이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경북, 대전, 서울, 제주와 같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세부 평가지표에서는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충실성과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세부기준 적합성이 만점의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객만족도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충북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매우 뜻 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교육청이 3일 육군학생군사학교와 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한 병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협력 △협약기관 보유 시설·전문 인력 활용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타 양측의 상호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속적 협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상호협력으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인성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생들의 리더십과 인성교육을 위한 병영체험과 학생들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미래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북보건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3일 대전 ICC호텔 컨벤션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송승호 충북보과대 총장 등 관계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범식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문대학 혁신비전 선포식 및 동판 수여식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의 '전문대학 교육혁신성장'과 한국연구재단의 '사업관리안내' 특강 및 우수대학 사례 발표가 펼쳐졌다. 정회승 충북보과대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 간 자율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좋은 사업의 공유·확산을 통해 상호 발전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며 "자율혁신, 혁신성장, 상생발전의 비전 구호를 통해 같은 권역에 있는 대학들이 경쟁을 떠나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혁신사업 발전협의회는 혁신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유형별 사업책임자 워크숍, 사업실무관리자 워크숍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 전원이 학교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의대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정부는 휴학했던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하면서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작됐다고 판단했다. 2일 충북대에 따르면 의학과 학생 중 휴학했던 176명은 지난달 30일 전원 복학 신청을 했다. 충북대는 의학과 학생들을 위해 2차 수강 신청을 이날 밤 11시 59분까지 진행 중인데 이날 오전 기준 추가 수강 신청에 나선 학생은 보이지 않고 있다. 학생 대부분은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했다. 충북대뿐 아니라 다른 의대도 학생들의 수업 미참여 등으로 학사 정상화는 요원한 상황이다. 같은날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15개 의대 재학생 6천571명 중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학생은 254명(수강률 3.87%)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별 자체 조사를 통해 전국 40개 의대 중 먼저 취합된 15개 의대의 수업 참여율(수강률) 결과로 15개 의대 재학생 80∼90%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울산대 의대로 응답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