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혁신적인 신규품목 아이디어 제안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우수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총 5개 기관과 개인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시장 확대·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공단은 사회적약자기업인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합동간담회를 열어 공공구매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은 공단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약자기업을 지원하는 환경에 대해 적극 연구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약자기업의 판로를 개척·지원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충북일보] 세종시가 6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강당에서 '세종 물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세종연구원·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공동 개최한 포럼은 전문가, 학계, 시민들이 함께 물관리 방안을 고민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응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환경·보건·안전(EHS, Environment·Health·Safety)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통합물관리 실행방안'을 주제로 세션별 물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물관리 현안을 다뤘다. 박정수 한밭대학교 교수는 환경을 주제로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및 시의 이행과제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보건분야는 김성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수가 '하수정보와 유브이-엘이디(UV-LED)를 이용한 유치원 원생들의 수족구 관리'를 소개했다.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전을 주제로 '물순환을 통한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 발표 후 각 세션별 주제에 대한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권영석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시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관리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도서관은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를 주제로 그림책 전시회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해밀동도서관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16명이 참여한다. 수강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과 작품·작가 소개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김나영)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김영미) △강릉의 시골소녀 작가 꿈꾸기(드림그릿) △고구마 별(박찬이) △내 친구의 모든 점(박혜성) 등이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에 해밀동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4일에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623명 증가한 총 5천331명이며, 관내 15개 학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 10시에 본인 신분증과 원서접수증을 지참하고 원서접수처인 학교나 교육청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한 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충북일보] 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연서면)·전동일반산업단지(전동면)·도시첨단산업단지(집현동) 등 첨단산업 거점 3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정부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회발전특구 2차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시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구 3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으며 지정면적은 186만360㎡(56만 평), 총 투자규모는 1조153억 원에 달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창업, 신·증설하는 기업에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정책이다. 앞서 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8월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TF)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해 특구 입지와 유치업종을 선정했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3곳 중 기술혁신지구로 선정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 환경에너지(ET), 정보보호, 양자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는 소방대상물에 대한 일제·불시 단속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최근 경기도 부천 숙박시설, 인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에서 소방·피난 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불시 단속에 나선다. 불시 단속 대상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공동주택, 숙박,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이들 소방대상물에 대해 월별로 단속 대상을 선정해 불시에 불법행위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수신반 임의 차단 △동력(감시)제어반 차단 △소방펌프 고장상태 방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훼손 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입건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족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온가족 사랑의 날' 공개방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부터 세종FM(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송출하고 있다. 전날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공개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에 담아 소개했다. 1부에서는 '당신의 삶을 한편의 시(時)처럼'을 주제로 최민호 시장과 오충 시인이 함께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최근 불가리아에서 번역·출간된 최 시장의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동화책 독후감과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부 '재미있는 동시의 세계'에서는 시 낭송 참여를 희망한 아동들과 함께하는 창작 동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또 버블쇼, 풍선아트를 통한 가족사랑 공연과 음악밴드 '원스', 국악공연팀 '가연'이 신청곡을 불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제작·운영하는 공개방송을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가족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4일에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623명 증가한 총 5천331명이며, 관내 15개 학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 10시에 본인 신분증과 원서접수증을 지참하고 원서접수처인 학교나 교육청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한 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충북일보] 세종 행복도시 에너지 공급시설의 마지막 퍼즐인 열병합발전소 '신세종복합발전소'가 3년여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준공된다. 이번 신세종복합발전소 완공으로 행복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까지 50만 인구에 전기와 난방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집단에너지시설이 모두 갖춰지게 된다. 특히 신세종복합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LNG+수소' 혼소 가능한 친환경발전소로, 행복도시가 '수소경제' 전환의 초석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누리동(6-1생활권)에 위치한 신세종복합발전소는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에 무탄소 에너지원인 수소를 최대 50%까지 혼합할 수 있는 친환경발전소이다. 수소혼소가 가능한 대형가스터빈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수소공급 인프라 구축 시기에 발맞춰 최대 50% 수소혼소 발전이 가능하다. 발전소 전체 설비용량은 전기 597MW와 시간당 열에너지 340Gcal, 종합 에너지 효율은 83.5%로 국내 복합화력발전 중 가장 높으며 올해 6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행복청은 신세종복합발전소 설계단계부터 '국내 최고의 친환경발전소 구현'을 위해 힘써왔다.
[충북일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뜸중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세종 한·음·정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청소년과 새뜸중의 멘토 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세종시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한글과 음식(K-푸드), 정원을 주제로 한글로 디자인한 컵 만들기, 케이(K)-분식 요리, 국립세종수목원의 한옥 정원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새뜸중 학생들과 그룹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세종시의 한글 사업을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