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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6 13:45: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군정 발전에 기여하다 퇴임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년퇴임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의 공로패 및 기념메달 증정과 기념품, 기념패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명의 명예퇴임자는 정완식(백곡면)씨, 유성현(백곡면)씨, 김형오(덕산면)씨, 신철수(시설관리사업소)씨로 이들은 30여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이번 퇴임식은 그동안 진천군의 발전과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분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해 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정완식 전 백곡면장은 퇴임자를 대표해“ 평생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하지만 마음은 항상 진천군 발전과 동료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릴 것”이라고 퇴임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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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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