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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여성회, 주먹밥 무료 시식회

  • 웹출고시간2007.06.25 15:2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먹밥을 먹으면서 이 땅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서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천 상산초.삼수초와 진천여중 학생들은 주먹밥을 먹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여성회(회장 김희자)가 한국전쟁 57주년을 맞아 25일 진천군민회관 앞에서 마련한 주먹밥 무료 시식회장을 찾은 학생들은 전쟁 당시 처절했던 생활상을 간접적이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김희자 회장은 “주먹밥을 먹어보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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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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