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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5 13:5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단순 관광성 국외연수 비판을 해소하는 공무원 마케팅 특성화 연수를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행정혁신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받은 2억원의 인센티브 중 4천만원을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활용,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콩.베트남을 대상지역으로 행정혁신 성과 기여자 중 25명이 참가하는 국외 관광마케팅 벤치마킹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3단계 교육일정을 세워 1단계 기본교육으로 지난 14일 액션러닝 개념 이해하기와 문제해결기법 학습 등 잠재능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고, 2단계로는 창조적 글로벌 혁신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홍콩과 베트남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국외연수에서는 현지 행정기관과 금융.쇼핑.관광.교통 등 생활문화를 팀별 자율과 임무를 동시에 부여해 체험하고 토론.발표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에 접목하는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홍콩에서는 아시아 인 바운드 마켓의 동향 등 세미나 참석과 하우스덴보드 건설 계획.추진내용 벤치마킹을 하고, 베트남에서는 상해 관광개발 성공적 마케팅 사례에 대한 특강과 현장답사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이어 3단계로 국외 현지에서 제시된 과제해결과 제안서 작성.발표, 의사결정을 위한 워크숍을 다음달 중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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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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