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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4 10:2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는 다음달 말까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역 내 문화재보호를 위한 전통사찰 시설물과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관광담당 등 2명의 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전통사찰인 영수사, 석림사, 용화사, 대흥사 등 전통사찰 9개소와 길상사, 정송강사, 신헌고택 등 목조문화재 4개소 등 총 1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전통사찰의 주요시설물에 대한 지붕누수와 기와상태, 배수로 정비상태 등 목조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연곡리 석비, 산수리 백제요지, 김유신장군탄생지와 태실 등 국가지정문화재 4개소와 진천농교, 신잡영정, 진천향교 등 도지정 유무형문화재 14점과, 길상사, 정송강사, 이상설생가 등 도 지정 기념물 14개소 등이 지정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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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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